여수까지 왔는데 돌산대교 갔다가 완전 시골이라 차도 없고 그래서 거북선대교까지 걷는데 24000보나 하루종일 걸었거든요 ㅜㅜ
근데 버스터미널에 왔는데 친구 지갑이 분실된거에요.....
타지까지와서 ㅠㅠ 죽겠네요...진짜 꼭 찾아야될텐데
버스 시간도 늦추고 저녁에 먹기로 했던 스시도 못먹고 왔는데... 급하게 편의점에서 빵사서 먹으면서 친구 기다리고 있어요...지갑에 전재산을 다 들고 와서 꼭 찾아야된다네요...
진짜 여수여행 게장은 정말 맛있었지만... 오동도랑 이순신 광장 이후로 멘붕오네요 ㅠㅠ 아...
분명 먹짤을 가지고 오겠다 했는데 기분도 말이 아니고 ㅠㅠ 아 그냥 멘붕이에요 ㅋㅋㅋㅋ큐ㅠㅠ
+)대박 다행히 거북선대교에서 찾았다네요....인적이 드물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ㅠㅠ 아 참 다사다난했던 여행이었어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