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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여자들이 체중감량할 때 조심해야 할 '혈관건강'!
댓글 37 · 조회 12351 · 좋아요 31

오늘은 여성들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관리법에 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다이어트를 체중감량에만 중심을 두면, 한쪽으로 편중된 식단 운영과 고강도의 운동이 반복되면서 영양의 균형이 깨지고 체질기관의 과부하로 인해 체형 변형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핵심기관이 혈관입니다. 혈관은 모든 세포와 장기에 필수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생명줄입니다. 따라서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몸의 여기저기에서 고장이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걸리기 쉬운 것이 순환기 질병입니다. 혈관의 내막에 있는 세포가 죽어서 성질이 변한 단백질과 지방질, 콜레스테롤 등이 대량으로 축적되어 혈관이 좁아져서 생깁니다.


고강도의 운동과 고단백질의 식단에 집중하며 체지방량을 정상 이하의 수치로 만들려고 했을 때 생기는 증상이죠.


이것은 뇌 혈전이나 동맥경화, 심근경색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혈관은 70% 이상 막혀야 힘들다는 표시를 합니다. 그래서 문제를 알아챘을 때 이미 늦을 때가 많습니다.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면서 돌이킬 수 없는 화근이 되죠.


또한, 여성들에게는 아기를 출산하기 위한 생식구조가 더 있습니다. 따라서 몸 중앙에 구성된 생식기의 컨디션 유지에 무척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꾸준한 영양 공급과 체온 유지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혈관관리는 필수입니다.


여성의 생식 기관은 체내에 위치하고 있어 자가 치유 능력도 남성보다 좋고, 해독 능력 또한 남성보다 여성이 더 강합니다.


이때 체내에 유해균이 생겼을 때 치유를 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냉증입니다. 생식기를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평소보다 급격히 양이 많아지거나 색이 짙어졌다면, 대하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질이나 자궁 경부 염증일 경우 대하 양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대하의 상태나 색상에 따라 여성 생식기 질환을 판별하는데, 치료를 위해서는 평소 본인의 분비물에 대해 관찰해야 합니다. 부인과 질환 외에도 그 원인이 될 수 있는 체력저하, 변비, 소화기 장애 등 몸 전체의 순환을 정상적으로 돌릴 수 있도록 개인특성에 맞게 처방해야 합니다.


여성의 생식기는 임신과 출산, 생리 등과 관련되어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여성 질환 질환은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 관리라고 하면 체내에 보이지 않는 부위라 생각해서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관찰하며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가장 기본은 혈압과 맥박의 수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관리해야 합니다

2. 손가락 끝 색이 백색, 푸른색, 보라색, 검붉은색을 보이면 심장의 정맥혈이 안 좋은 겁니다

3. 무릎 뒤편을 중심으로 혈관의 줄기들이 많이 보일수록 순환기 계통이 좋지 않고, 폐 기능과 면역 기능이 떨어진다는 신호입니다

4. 큰 호흡으로 숨을 들이마실 때 닭살이 올라오고 등 뒤에서 식은땀이 나는 것을 느끼면,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길항작용(서로 대항) 이 깨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즉, 혈관의 수축과 이완작용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거죠.

5. 겨드랑이 안쪽에 살들이 늘어져 있고 몽글몽글한 것들이 잡힌다면 혈관의 늘어짐이 생겨 내분비기관의 순환이 안 좋아진다는 신호입니다.


이런 증상들은 대부분 산소 부족현상으로 생기는 증상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강도의 근력운동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걷는 습관부터 시작해서 폐기능을 충분히 강화해주고 체내에 산소 유지 능력과 호흡을 통한 강화능력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또한 순수 수분 섭취가 무척 중요합니다. 산소 부족 현상이 있는 체질 구조라면 수분섭취가 특히 중요한데, 꼭 지켜야 할 것이 과 수분 섭취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 몸에 키와 체중을 더해서 다시 키를 나누면 나에게 맞는 수분 섭취량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키가 160cm, 체중이 50kg인 사람의 적정 수분 섭취량은 (160 + 50)/160=1.3125, 약 1.3 L 정도를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공식에 의하면 수분 섭취량은 위와 같지만, 우리가 알게 모르게 식품에서 섭취되는 수분량도 있으므로 신장의 기능을 고려해서 1.2L 정도를 지키기만 해도 건강한 혈관관리를 할 수 있는 겁니다.


단, 커피, 녹차 등의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음료의 경우 조금 복잡한 계산이 나오게 됩니다. 하루 1잔을 유지하며 수분섭취를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운동 중 수분섭취는 500mL 정도의 물에 레몬을 1/2개를 넣고, 천일염을 한 꼬집 정도 함께 넣어서 목을 축이듯이 마셔주면 무척 좋습니다. 운동 중 준비한 수분량은 꼭 다 마실 필요는 없고, 땀의 배출 정도에 따라 조절하면 됩니다.


식단을 구성할 때에는 생무(깍두기 크기 5~6알), 양파, 구운 마늘, 콩나물, 아몬드,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파프리카를 간식, 또는 식단으로 구성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내 몸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하게 바꾸려고 하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시면 좋은 성과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칼럼제공: D&B 스튜디오 원장

http://blog.naver.com/jys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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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ong80
  • 01.24 13:02
  • 다이어트 시작이후로 물2리터 섭치를 목표로 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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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이되는여자
  • 01.17 09:19
  • 과수분첩취주의ᆢ 산소부족현상 시 얘기겠죠? 일반사람은 많이 마시는게 좋은건지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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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이
  • 01.07 13:24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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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e쌤
  • 01.05 08:15
  • 수분섭취량 공식은 처음 접했는데 노력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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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윽윽
  • 01.05 08:00
  • 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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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하씨
  • 12.30 00:21
  • 잘 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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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인짱
  • 12.26 21:53
  • 정보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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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pak
  • 12.26 21:31
  • 역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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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다신지킴이
  • 12.23 13:48
  • 비밀 댓글 입니다.
  • 말말이00
  • 12.23 13:05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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