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때, 여러분은 어떤 메뉴를 선택하게 되나요?
외식할 때나 직장에서 점심식사 메뉴를 선택할 때, 남들의 아무거나 따라 메뉴를 선택하면, 원하는 다이어트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져요.
생각없이, 선택해서 먹고 나면, 후회만 남을 뿐이죠.
다이어트 목표를 세웠다면, 그에 맞는 행동 플랜을 세워야 합니다.
1. 주도적으로 건강 메뉴를 선택한다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딱 일주일만 메뉴 선택을 주도적으로 선택해보세요.
남들이 정한 메뉴를 따라 선택하는 게 아니라, 충동적으로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만한 건강한 메뉴를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거죠.
일주일간, 건강한 선택을 반복하다 보면, 건강한 선택도 자연스러워진답니다.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외식에 도움되는 건강식 리스트를 미리 만들어두고 선택해도 좋아요.
생선구이, 회덮밥, 비빔밥,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김밥 등은 제가 가장 즐겨먹는 메뉴에요.
2. 식사량을 조절해본다
한식을 드실 땐, 밥 양 조절은 필수! 2/3 정도로 조절해보세요.
물론 자신의 식사량에 따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면 되니, 처음부터 절반으로 줄이지는 말고요.
천천히 하세요.습관을 바꾸는 일에는 시간이 걸린답니다.
3. 딱 절반의 성공을 목표로 한다
그렇다고, 한달 내내 혹은 몇 달 내내, 매번 건강식을 선택하라는 말은 아니에요.
일주일에 적어도, 절반만! 다이어트라는 목표달성을 위한 선택에 집중해보라는 거죠.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건강식을 의식해서 드시라는 거예요.
사실 처음 바꾸기가 어렵지, 건강식을 선택하다 보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좋아서, 저절로 건강한 메뉴를 드시는 횟수를 더 늘리고 싶어질 거예요.
4. 주 1~2회는 먹고 싶은 걸 먹는다
매번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만 먹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괴로우니 나 자신과의 적당한 조율도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1~2회는 진짜 원하는 걸 먹겠다고, 결심하세요.
그렇게 선택에도 유연함을 열어두면, 건강한 메뉴를 선택하는 일에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겠죠.
5. 이 모든 결정은 나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라는 걸 기억한다
크게 부담 없이 좋아하는 걸 즐길 수 있으니, 이 또한 행복이라고 생각하면 다이어트 여정도 쉬워집니다.
자, 그렇다면 이번 주부터 건강식을 의식적으로 선택하기 시작해보세요!
6.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시작한다
건강식이라고 해서 어려울 것도 복잡할 것도 없어요.
그저 초록 초록한 음식을 자주 챙겨 드시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주말에는 샐러드를 매끼 챙겨먹는 것도 훌륭한 액션 플랜이 될 수 있으니, 마음 편히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7. 나의 건강한 변화를 기대한다
이 작은 시도만으로도, 다음날 아침은 몸이 가뿐해져서, 조금 더 자주 건강한 선택을 하게 될 거예요.
자신의 변화를 기대하면서, 과감히 도전해보세요!
※ 칼럼제공: 다이어트 심리전문가 김민지코치
https://www.youtube.com/channel/UC6GJWHo-_kwoW2VgqYr33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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