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대로 운동 많이하면서 식단 철저히 관리하고 빼긴 처음인 것 같아요.
결혼 전에 댄스도 배우고 덴마크 다이어트도 2번하고 돈 부어 관리도 받으면서 총 20킬로 뺐었는데,
결혼하고 신랑이랑 맨날 야식먹고 찌워놓은 채로 첫째 낳고 다 안 빠진 채로 또 둘째갖고 낳았더니 그때의 그 몸무게 가까이 돌아가 있더라구요 ㅋㅋㅋ
사실 몸매보단 둘째 업고 집안일 하려니 무릎이 너무 아파서 운동을 시작한 게 계기였어요.
그런데 막상 운동만 하니 몸무게는 크게 달라지지도 않고해서 나름 독하게 식단 관리하여 지금 7주 끝나갑니다.
71.3에서 지금 61.6
몸무게 -9.7kg인데 근육량이 좀 많이 빠져서 체지방률은6.5% 감량했네요 ㅎ
이제는 다신과 함께 체지방률에 신경써서 23프로까지 떨어뜨리는 새 목표가 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