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부끄러운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ㅜㅜ
원래 처음 시작은
정말 드라마틱한 효과를 똭~!
나도 할 수 있다! 를 스스로에게 확인시켜주고 싶어서
줄넘기 제외한 나머지 챌린지를 다함께 시작~~
역시..
중간에 천칼과 밀가루가 젤 먼저 무너지고
만보는 하루씩 실패한 날이 중간에 자꾸 생겨서
다음에 다시 시작하려하네요
일단 이번 도전에서 정말 크게 느낀건
다이어트는 식이가 최우선이라는걸
다시한번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7/13~8/13
161/61로 시작했구요 중간에
7/29부터 덴다시작 열흘간 진행하다 스탑했습니다
덴다시작했던 이유는
전 정말 식이조절이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식이조절의 장벽을 깨고자
도시락시켜서 딱 그것만 ! 먹는 훈련을 좀 해서
식이를 바꿔보자가 젤 우선이었구요
덴다식이 하면서 운동을 하니 56키로까지 빠지더라구요
8/7일부터 식이가 무너지면서 체중은
58~9를 왔다갔다ㅜㅜ
어제밤 야식을 먹었더니 결국 오늘 아침 다시 60을 보고
부끄러운 후기 사진을 찍었더랬습니다
솔직히 덴다하는 열흘제외하곤
하루 평균 천 오백에서 이천칼로리 정도 섭취하구요
주말은 삼천은 우습게 넘깁니다..ㅜㅜ
지금은 덴다끝나고 일주일 정도 지켜보니
58~ 59키로 정도를 계속 유지하는 듯해요
예전엔 전날 먹방심하게(삼사천칼로리이상)찍으면 담날 63까지 올라갔거든요..
평상시 혼자 있어도 넘 잘 챙겨먹고
주로 살찌는 음식 위주로 좋아하고
일주일에 세번은 야식을 즐겨 이몸을 만들었네요
그래도 챌린지 도전하면서는
칼로리를 많이 섭취했다해도 야식은..두세번?
정도밖에 안한듯 해요
역시 다이어트는 식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이정도 챌린지를 다 끝내고 나니
이번엔 정말 밀가루,천칼을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은 생겼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일주일 드디어 꿀같은 휴가여서
휴가 끝나고부터는 꼭 천칼,밀가루,만보도전해서 성공시키고자 합니다~~~
담번엔 정말 멋진 모습으로 후기 남기고 프네요
관리자님 뱃지 주실거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