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을 어제부로 종식시키는데, 신랑이 맥주한잔하면서 풀자고 하는데..
술 안먹고 야그 잘할수 있다고 해서 결국, 신랑만 마시고 저는 구경하며 화해했네여..
호프집가자~~하며 열라 꼬시고..
집에서 맥주 마시며 또 꼬시는데..
불굴의 의지로 꾹! 참아냈습니다..와우~
한번먹으면 절재가 아니되는 스탈인지라..
4주간의 노력을 헛되이 보낼수는 읍지 않겠습니까?
더군다나 이번주말은 친정아브지 생신이라는 커다란 과제가 남아있기에..
잘 이겨내어보내리~~!
3키로 빠졌는데, 신랑이 딱 알아보내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