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사진도 살좀 빠졌다고 신나서 찍은걸텐데.ㅋ 다욧 시작할무렵엔 전신사진을 안찍어둬서요. 두사진이 십키로쯤 차이날듯요. 아래사진은 오늘 59.7키로더라구요. 60이라고 해도 되는 무게지만 어쨌든 50키로대 진입했습니다.
4월 말쯤 72키로에서 시작했구요, 5월~7월 3개월정도까지 10키로 감량했구요. 지난달부터는 한달에 1키로 정도로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제 키(162)에 표준체중인 55키로 안팎까지 빼보고싶네요.
식이는 그냥 몸에 안좋은거, 가공식품, 고칼로리 식품 자제하면서 10키로 뺄때까진 하루 1500~1600칼로리정도 하루 세끼에 간식도 먹었구요.
지난달부터는 1700~1800칼로리 먹고있어요.
운동은 그룹피티 받고 있는데 피티4~50분 끝나면 혼자 유산소 30분쯤 더하구요. 운동을 계속 조금씩 바꿔가며 해요. 몸이 익숙해지지 않게 계속 변화를 주는게 도움이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40대초반 아줌마고 그간 덴마크니 한약이니 간헐식이니 그때그때 유행했던 다욧 이것저것 해봤지만 지금처럼 좋은결과를 본적이 없던것 같아요. 역시 건강한 식이와 운동이라는 정석이 최곤거 같습니다.
저보다 어리신분들 한살이라도 젊을때 성공 하셔서 이쁘게 사세요~^^ 필요한건 시간일 뿐이니 맘 급하게 먹지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