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다섯번째 후기를 쓰네요. 열봉지 받았던것중에서 벌써 반을 먹어치웠다는.. 이제 남은 봉지는 다섯봉지. 제가 제나름대로 열심히 쓰고있는 오가닉스낵팝 후기도 다섯번 남아있네요. 최종후기까지하면 여섯번 남은거구요.
매일매일 빠뜨리지 않고 후기를 쓰는 저란 사람 >ㅅ< 하나씩 써서 안빼먹고 후기를 열번 다 쓰는것도 다 저에게는 좋은 경험이고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있다는 증거가 되는거같아 뿌듯하기만 합니다.
다섯번째 봉지입니다. 다들 저기 5라고 봉지에 적어놓은거 보이시죠? 저 숫자가 10이 되면 오가닉 스낵팝의 후기쓰는게 무사히 끝나있겠죠.
오늘은 어떻게 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이날까요? 제가 만들어서 먹는 레시피도 점점 바닥이 나고 있는듯해요.
오가닉스낵팝을 반으로짤라 반은 딸기잼에 반은 땅콩잼을 발랐습니다. 그리고 옆에 컵에는 파인애플식초인데 물에 희석이 되서 그런지 물과 별 색깔차이가 없네요.
땅콩잼을 발라서 그런지 맛있어요. 냠냠냠냠 맛있게 먹고있어요. 이번에는 딸기잼 바른걸 먹어보도록하죠.
먹다보니 살짝 파이도 생각이 나고 샌드과자도 생각이나요. 안에 잼들을 살짝씩 발랐더니. 딸기잼이 달달하고 오가닉스낵팝은 고소하고 정말 맛있네요 파인애플식초도 같이 먹고있는데 연하게 타서 그런지 딱 맞아요. 원래 커피랑 먹을까했는데 커피는 카페인때문에 살찔거같아서 말이죠. ㅋㅋㅋ
오늘 알아볼건 마테라는것이에요. 뭔가 살짝쿵 익숙한 이름인데 어디서 들어봤나했더니 마테차에 들어가는 원재료인가봐요.
마테라는건 말이죠. 저 멀리 있는 나라인 아르헨틴, 우르과이, 파라과이와 같은 브라질남부에서 주로 소비되는 차(茶)음료 라고 해요
마테는 다년생 나무인 Ilex Paraguarensis (예르바 마테)의 건조한 잎과 어린줄기로 우려내는것이래요. 참 신기하죠? 또한 마테는 파라나 고지대, 우르과이 고지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식물이라는데 고지대에서만 살다니.. 참 힘든곳에 사는 식물인거같아요.
마테는 고온, 고습 그리고 연 강수량 1500mm정도의 비를 필요로 하는 열대 또는 아열대 식물이며 평균적으로 마테는 매년 300,000톤 정도 생산 된다고 해요. 300,000톤이라니..정말 어마어마한 양이네요. 계산해보면 한달에 얼마씩 나오는거래..한달에 25000톤이면 이거 파는곳은 찻잎을 따는데만 해도 돈 좀 들거같아요. (파는건 더 비싸게 팔겠지만.)
마테는 녹차보다 떫은맛이 덜한데다, 약품에 널리 사용되고, 중추 신경 자극제, 이뇨제, 향류머티즘 약의 조제에 사용된다고도 해요. 마테가 여러군데 활용되고 있네요..약으로도 쓰이고.
마테의 종류는 그린 마테와 블랙 마테 두가지로 나뉘는데,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그린 마테가 갖가지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해요. 특히 지용성 비타민 A, D, E, K와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복합체, 비타민C 등 25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15가지 아미노산을 비롯한 196가지 활성화합물을 갖고 있다고 해요. 마테가 이렇게 많은 비타민을 가지고 있다니 그 조그마한데에 이런 많은 비타민이 어디에 숨어있는걸까요..
그런 비타민 가득한 마테를 매일 마시면 좋은점이 있다는데 그건 바로 몸에 필요한 모든 비타민을 공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와 몸의 각 기관의 전반적인 균형을 유지하는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또한 마테차는 풍부한 철 함유량을 자랑한다고 해요.
마테차에비해 다른차들은 철분도 많지만,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탄닌이 들어있는 것이 많은거에 비해 마테에는 탄닌이 거의 들어있지 않아 빈혈해소에 가장 좋은 차라고 알려져있어요. 빈혈이 있으신분이있다면 마테를 차로 우려서 매일매일 마시는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마테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내일은 뭐에대해서 알아볼까나. 오가닉스낵팝에 들어간걸 한가지씩 파보며 이건 먹는 체험일지가 아니라 제가 공부를 하고 있는거같아요. 난 다이어트를 하는건지 공부를 하는건지 ㅋㅋㅋ 헷갈릴정도네요.
다들 내일 또봐요! 낼은 여섯번째 봉지를 들고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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