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 49.5 ㅠㅠ
믿을수 없는 체중......
거울 속 모습은 그대로 같은데.....
옷은 헐렁해지고 있다!!! 미라클.....


아침
올리브오일 두 숟갈

점심
닭강정 2-3조각, 떡 한 조각
비빔만두 한개
하루견과 1봉
고기만두 1개 반
밀면 1/2

후식
아이스바닐라 라떼
청포도 생과일 주스 (무설탕)
팥빵 시식 한 조각

오늘도 배가 부르지 않게 먹음.

1:30-4:50 까지!

낼
아침부터 종일 회의하면서 쉬지 않고 먹는 우리 팀 ㅋㅋ
점심-간식-저녁 까지
매우 거창하게 회식이 진행 될 예정이라 오늘은 적당히!


11킬로 육박하는 딸
하루 반나절 애기띠하고 돌아다니기 빡셈...
요걸로 운동했다 치자 싶고.
근력 오늘도 쉬까 싶네 ㅋㅋㅋ


밖에서 약속 있는 날은....
쾌변 메뉴로 간식 스타트가 안댐 ㅠㅠ
오늘도 쾌변 실패의 기운이 느껴짐!!



목표 48킬로 였으나
46킬로까지 욕심 내보기로..

46킬로 찍어도 1식은 계속 할 예정


난 소식+운동 보다
1식이 맞는듯!!!

1식 전엔
눈떠있는 시간 종일 습관적으로 먹고
군것질 못 끊고
덕분에 이빨에 중고차 한 대 값 투자 했고
그랬지.....
먹음서 스트레스 받고
먹지만 계속 배 부르지 않고 ㅋㅋㅋ 이게 함정
언제까지 이래야나 싶고
더 먹은날은 미친듯 운동 더 하고 ....

하지만 요즘은
운동에 대한 강박을 좀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고
먹는 시간동안 메뉴에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이제 충치도 걱정 없을 것만 같고
(종일 뭘 쳐묵쳐묵 하지 않으니)
그리고 뭣보다
배고픔이 괴롭고 그렇게 스트레스가 아니라는 것.

암튼.

46킬로를 향하여!
쭉~!

46킬로 찍는 날은
사진 비포 애프터 공개할 날로 정함 ㅋㅋ
훗날 둘째 가지고 낳고 다시 살뺄때 자극용으로 남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