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깔라만시원액과 카카오닙스를 넣은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먹어봤따! 역시 요플레가 짱이지만,
나름 새콤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매우 좋았따😋
점심에는 실곤약과 고구마를 넣어 떡없는 떡볶이를 해봤는데,
오랜만에 먹은 떡볶이는 너무너무 맛있고 행복했다❤️
하지만 조리시간이 너무 길어서 다음에는 안 먹을 것 같다😅
약간 늦은 시간에 점심을 먹어서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는데
저녁을 안 먹으면 자기 전이 너무 배가 고플 것 같아서
과일과 요플레, 통밀식빵을 야무지게 먹었는데,
예상보다 칼로리가 높았는지, (평소보다 좀 더 먹긴 했다😂)
오늘 총 섭취칼로리가 1000kcal 가까이 되서 깜짝 놀랬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해야지!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일주일이 흘렀다
난 홍콩 가기 전의 몸무게로 돌아왔지만,
눈바디상으로는 여전히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ㅠㅠ
에고, 열심히 했지만, 한 번 찐 살이 다시 탄탄해지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다😥
앞으로도, 어제처럼 유독 운동하기 싫은 날,
오늘처럼 아슬아슬하게 1000kcal 식단을 지키는 날,
정말 가지각색으로 나를 찝찝하게 만드는 날들이 있겠지만,
하루하루를 더 건강하게 살고 싶은 건 똑같으니까😤
그 날이 찝찝하더라도, 나 자신이 실망스럽더라도,
더 열심히 움직일 내일이 있으니까!✨
요즘 이 말이 참 좋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