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3개월동안 식이+운동으로 75>63 까지 감량하고 3개월 휴식/유지 하고 있습니다 휴식기동안 운동은 주 3회정도 퇴근길 걷기 30분정도로 하고 식이는 평일 다이어트식단 주말 이틀저녁은 먹고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1.5~2 키로 늘어나면 다시 주중에 식이 조여서 원상복귀시키고 또 주말에 먹고 이런식이에요 고칼로리 먹로 과자, 빵도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다신앱으로 칼로리 검색하고 다이어트에 강박 가지는게 싫어서 앱도 삭제하고 지냈었어요 최근에 앱도 다시 깔고 감량기간때 찍었던 체중과 지금 체중을 비교해보니까 아침공복이 62>60으로 조금 줄었습니다 그런데 좋아해야 할 일이 아닌게 보건소 가서 인바디도 다시 검사해 봤는데 감량기 때는 근육량 이상 체지방 보통인 과체중으로 나왔는데 현재는 근육량 보통에 체지방 이상으로 나왔어요 그런데도 범위는 정상으로 나와서 좀 애매한 상태입니다 솔직한 느낌으로는 제 몸은 보통~통통 사이인데 날씬하거나 마른 핫바디로 가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아요 그냥 여기서 더 쪄서 75키로 나가던 시절 몸매로만 안돌아오면 되는데 인바디에서 이런 변화가 생기니까 기분이 좀 그렇네요 운동을 오래 쉬다보니까 다시 할 맘도 안들고 귀찮기만 하고... 그냥 이대로 지내도 현상유지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