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강박증에 너무 심하게 빠져있고 이러다 정말 식이장애를 되돌리지 못할 것 같아서 1000칼로리 이내로 먹던 걸 1400칼로리 정도로 늘리고 일주일에 하루는 칼로리 신경쓰지 않고 맘껏 먹어줬어요.
45키로가 목표인데 46에서 맘껏먹으니까 지금은 48.5정도가 되었지만 살빼기보다 제 행복이 먼저인 것 같아서 일부러 친구들이랑 약속잡고 먹었어요! 종강이 21일인데, 그 전까지는 친구들과 약속도 자주 잡아보려고 해요.. 그동안 계속해서 혼자 밥먹고 그러다 가끔 남자친구 만나고 그랬는데, 헤어지고 나니 우울증도 오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몸무게에 광적으로 집착하고 힘들어 하는게 자존감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행복! 가장 우선순위잖아요..?
하루1400먹어주면서 내일부터는 운동도 시작할 예정이라 건강하고 행복하게 빼보려고해요!
아침이랑 오전간식 300칼로리
점심 800칼로리
오후간식과 저녁 300칼로리
이렇게 먹어줄꺼에요!
아침과 저녁은 다이어트식, 저녁은 일반식 하고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