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해서 약 8개월 동안 다이어트 했습니다.
21살이구요! 기숙사에서 단체생활해서 밥은 삼시세끼 꼭 다 먹어야되구...
체질은 근육거지에 지방은 곧이곧대로 운동 좀만쉬어도 훅 찌는 체질입니다..(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ㅠㅠ)
의무적으로 매일 2.8km씩 뛰다보니 왠만한 운동엔 내성이 있어서 잘 빠지지 않더라구요....
중간에 먹는거에 강박생겨서 밥 수저 세면서 먹고 진짜 식단 맛있는 날은 밥 먹고 울어버리기도 했지만 나름 잘 극복해서 요즘엔 잘 먹구 잘 운동했더니 밥 잘먹어도 막 확 찌진 않더라구요
운동은 런닝머신 달리기가 주 운동이었어요! 바깥에서 2.8km 의무로 뛰고나서 따로 1.5~2km뛰고 1km걷는 그런식으로 했고 근육량 유지하기 위해서 마일리 사이러스랑 레베카 루이즈랑 르꼬끄가 콜라보한 영상?!(유튜브에 있어요!) 그거 하고 복근운동 7분짜리 했구요(매일 다 한건 아니고 오늘은 다리, 오늘은 배! 이런식으로!ㅎㅎ)
달리기 싫은 날은 그냥 몇 분에 몇칼로리 빼는 운동 영상 그런걸로 간단하게 하구 끝냈어요..ㅎㅎ 주말은 아예 쉴 때도 있고 폭식했다 싶으면 학교에 있다면 런닝머신 걷거나 집 간 날은 먹으러 왔다갔다 하는 길 다 걸어서 가고 그랬어요!
간식은 수업시간에 중간에만 먹었는데(이후 점심 저녁엔 절대x) 초반에 뭣도 모르고 쿠크다스 같은거 먹다가 나중엔 하루 간식이 한줌 견과 하나로 끝이였구요..
제가 이걸 썼다가 다 날라가서 원래 이야긴 진짜 길게 썼었는데 이렇게 짦게 줄입니다...😂😂
67일때
57~8왔다갔다해요 10월부터!
이건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기록하는건데 그냥 제가 8월달에 운동했던거 적은거에요~
지금은 누적 540km 정도 되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