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해도 너무 날씬한 가족 덕에 결혼 이후 줄곧 살과의 사투를 벌이는 아줌마입니다. 늘 사진 속에 없는 사람이지요.
스스로 비교하며 좌절하고 슬퍼하죠.
여러 다욧 전전긍긍하며 애써봐도 곧 요요로..
나 한번 보고 식구 한번 보면 답이 없는 삶이 우울하죠.
새해 맞이 다욧 결심하며 다신을 시작했는데
도저히 식단을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도시락을 시켜 먹는게 나은지
알 수 없어요.
도와주세요.
식구들 밥 하면서 혼자를 위한 식단 마련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ㅠ
희망을 주세요. 절박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