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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는 저를 고치고 싶습니다.

17살. 고등학교를 새로 시작할 시기. 망가진 몸과 정신에 피폐해지고 있는 저에게 마지막으로 희망을 주고싶습니다. 몇번의 다이어트 실패에 좌절하고 자신한테 실망하고 했던 절 식습관을 고침으로써 제대로 다이어트 초보로써 고등학교 생활을 예쁘고 화려하게 보내보고싶어요...꼭 뽑아주세요!
  • Hyun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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