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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거나살거나
  • 다신2018.03.26 21:54168 조회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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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식단 30일차 한달이군!!♡
우와앗..오늘이 30일..? 대박ㅎㅎㅎ 내가 나의방법으로 목표까지 가려면 30일이 아니라 300일은 걸릴것이다..하지만 시작이반이라는 말도 있지않은가..아직 끝이보이지않는 시작일 뿐이지만 작심삼일을 물리쳤고 한달을 꾸준히 잘지켜준 내가 너무뿌듯하다..물론 나보다 훨씬 드시지도 않고 거기다 운동까지 혹독하게 하시는분들이 더 대단하지만 내가 선택한 방식으로 나는 열심히 했기에 나에게 칭찬해주고싶다..!! 왜냐 이번 한달이 아주큰 밑거름이 되서 두달 세달 네달!!! 잘 할수있을꺼니까!!!ㅎㅎ 나는 2년전에 23키로를 뺏다 그땐 혹독하게 뺏다..아침은 그때도 먹지않았고..점심은 두부 양상추 닭가슴살 극소량 저녁 쉐이크 ..다이어트한약도 먹으며 운동도 해주고 혹독하게 단기간에 23키로를 감량하였다..근데 그게 지금 몸을 더 망친거였다..23키로를 감량했어도 아직 25키로정도는 더 빼야하는데 몸이 위기를 느낀거다..한달..두달을 더 해도 몸무게에 변화가없었다..난 결국 포기해버렸다..그리고 또 2년이란 시간동안 먹다보니 28키로가 쪘다..심각함을 내 스스로가 느끼질못했다..근데 문뜩 든 생각이 갑자기 자는 부모님얼굴을 보는데 눈물이났다..그냥 갑자기..ㅎㅎ지금 이글을 쓰면서 또 눈물이나려한다..ㅠㅠ..얼굴을 보니 갑자기 죄송스러웠다..좀 더 예쁜딸이되서 같이옷도 사러 가보고 그냥 늘 같은 내모습이 이제서야 심각함을
깨닫고 아빠랑 늘어릴때부터 싸웠다..아빠는 부모였기에 딸이기에 살좀빼야할텐데..하고 뭐라하면 난 늘 그말을 안좋게만 듣고 성질만 내고 나를위해 해준말인걸 알지만 늘 다이어트 해야겠다는 결심을 못했고 2년전에 좀빼고나서 실패를 맛보고나서 나를 내가 더 버렸다..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다이어트하기 30일전 그냥 이제정말 변화해보자 나란사람도 할수있다는걸 보여주자 나 자신에게 이제 예뻐져보자 하고 결심을했다 그렇게
다신이란 어플을 처음 알게됐고 닉네임 하나지을때 1시간 걸렸다..ㅋㅋㅠ 별거 아닌거같지만 난 저때 심각했다..그냥 대충 지으면 되는거지만 뭔가 의미있게 짓고 싶었다..말그대로다..니가 이번에 이 다이어트를 실패하면 죽는거고 성공하면 사는거야 죽거나 살거나 둘중에 하나야 꼭 성공해서 예뻐지자 예뻐지기 앞전에 건강해지자..다짐..!! 그렇게 나는 30일이 흘렀다..첫날 정말 미친듯이 고민했다..다이어트 방법을 정해야했다 내가 진짜 포기안하고 성공까지 갈수있는방법..2년전에 방법으로 어느정도 뺀다음에 일반식으로 바꿀까..더 혹독하게 할까..어마한 고민끝에 결국
그 방법은 또 나를 언젠가요요로 만들것이고 건강하지 않은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골고루 몸에좋은 식단으로 소량만 먹는게 좋은방법이라 생각했다..별거 아닌거같지만 나름 신경많이쓰이는 방법이다..반찬하나도 어떻게 해먹으면 좀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몸에는좋고 포만감도 있고
생각 또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성공했다..!!
이번 한달의 나와의약속은 물2리터먹기.1000칼로리 미만이지만 칼로리만 따질게 아니라 건강하게 먹기.저염식으로 되도록이면 간 안하고먹기.국물금지.야식.군것질금지 를 하기로했다 대신 운동은 한달은 안하기로 했다 우선 나의목적은 위를 줄이기 운동을 안하되 위에 다짐한걸 다 성공하기였고 나는30일동안 저 약속한것들을 1일빼고 다 지켰다 그1일은 친구를 만나게되서 조금 더 먹게되서 1300칼로리가 나오는 바람에 땡..ㅎㅎ그날은 물도2리터 못먹고 실패한 날이였당..그래도 나머지29일은 잘지켰기에 잘했다고 생각한다!! 으아..쓰다보니 엄청나게 길어진것 같은데 그래도 하나하나 쓰고싶다..나중에 언젠가 이 글들을 보며 웃는날이 올꺼생각하며 나의노력을 글로 남기고싶다..
그렇게 이번달은 위줄이기.식이조절하기로 잘하였고 31일차부터 두달째 시작부터는 운동을 넣어주려고 한다 아직 오늘 무슨운동을 할꺼다하고
짜진 않았지만 뭐든간에 우선 조금씩 운동을 넣어 주려한다ㅎㅎ60일때도 또 잘했다고 글을 남길수있도록 또 열심히 달려볼것이며..집에 체중계가 없어서 오늘 몇키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알아야기에 내일아침에 목욕탕 가서 알고와야지~~근데 나는 지금 진짜그냥 하는말이
아니고 엄청난 기대는없다 나는 소량이여도 먹으면서 했고 운동도 병행안했기에..솔직히4~5키로만 빠져도 너무좋겠다ㅋㅋ 한거에 비해 많이 바라는거 같기도..헛헛..매달 5키로씩만이라도 빼는게 목표다..기간은 길어지겠지만..지금 나의 건강이 좋지가 않아서 더 많이빼는 방법으로하면 몸에 더 이상이 올수있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을듣고 건강하게 성공할꺼다!!.. 이 글을 다 읽어주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고작30일 하고ㅋㅋ너무 궁시렁궁시렁 구구절절 쓴 제얘기 읽어주신다고 고생하셨어요~~♡ 우리성공하고 건강해져요 예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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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죽거나살거나
  • 03.27 00:14
  • 감정제로 아앗 축하받았다아 감사해용^-^ 60일에도 열심히 잘해서 축하받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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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또하지뭐
  • 03.26 23:59
  • 아 참!!! 한 달이나 성공하신거 축하드려요!!!!

    그게 진짜 제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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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죽거나살거나
  • 03.26 23:41
  • 감정제로 ㅠㅠ저도요ㅎㅎ결국은 제가 제몸을 포기해서 또 요요가 온거니 누구잡고 얘기할데도 없고 내 잘못이니 지금 이 과정도 댓가를 치르는중이라 생각해요ㅎㅎ 그래서 이번엔 정말 실패없이 요요덜오게 건강하게 해보기로 맘먹게되구요!! 생각을 바꾸니 스트레스도 덜받는거같아용 감정님 마인드도 너무좋은거 같아요!!♡ 천천히 느릴지언정 포기만 하지말아요 우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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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죽거나살거나
  • 03.26 23:38
  • 쏠트리 제가 운동이랑 심각심각 수준으로 거리가 먼거같아요..그렇다고 움직이기 싫어하거나 그런건 아닌데..가장 쉬우면서 기본인 걷기조차도 솔직히 잘안하려했어요..남들에겐 기본인 걷기지만 저에겐 그것도 도전이라 우선 걷기를 넣어줘보면서 초고도비만에게도 무릎이나 몸에 많이무리 덜가는 홈트레이닝 알아보고 넣어줄까 생각중이에요ㅎㅎ 이 생각을 실천에 꼭 옮기도록 할게요!!♡ 제가 이 어플을 하지않고 여러분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이렇게 열심히 안했을거같아요ㅋㅋ 여기서 뭔가 나의 모습이 보이고 하겠다고 약속을 하니 지켜야겠어서 더 신경쓰고 노력해지는거같아 우리 무지개회원님들께도 감사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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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또하지뭐
  • 03.26 23:30
  • 아!! 요요.
    저도 30 키로 감량
    30 키로 받고 30키로 더!! 의 경험이 있죠. ㅎㅎㅎ
    울 수 없어서 ㅎㅎㅎ 를 붙였지만.
    지금도 뭐라 말이 안 나오는 순간이에요.

    물론 지금 이 다이어트도 그 댓가를 감당하는 중이고 ㅠㅠ

    옛날에 잘못한거. 다 내가 잘못한거니까. 누가 대신 갚아줄 것도 아니고 어쩌겠어!! 하는 마음으로 가다 쉬다 가다 쉬다 하면서 가는 중이에요 ㅎㅎㅎㅎ 언제가든 가려고 한 곳까지끝까지만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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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쏠츄리
  • 03.26 22:38
  • 요요...폭풍공감되요...😁😁😂😂
    식이조절이 중요하고 가장어려운건데 그걸 해내신거에요!!!!! 운동은 어떻게 계획하고계신지도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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