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잘잘
  • 정석2018.06.11 21:38134 조회0 좋아요
행복해요
다욧 시작한지 이제 55일쯤 됬구요
세끼 꼬박 먹으며 그룹방 눈팅하며
근근히 두달 채워가는 서른살 애 둘있는
아줌마에요...

82로 시작해서 현재 70키로에요
감량하고 나니 주변에서
살 많이 빠졌다며 알아봐 주시고 당뇨가 있었는데 수치도 내려가고 살수있는 옷의 폭도 넓어지니 너무 행복하네요...

피곤해서 입술도 여러번 터지고 약속도 매번 미루다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눈총도 받고, 야식앞에서 울뻔한적도 있고...
젊어서 잘 빠지는거라고 뭐 주사니 약먹었니 속 모르는 말들로 상처도 받았지만
무릎아파서 보호대도 차고 틈만나면 운동하려고 정말 노력 많이 한것같아요...

무엇보다 엄마,아내인 제가 생활습관 및 식단을 바꾸니 강요하지 않아도 남편,아이들이 자연스레 같이 운동하게 되고 또래보다 과체중인 저희 큰애도 군것질은 줄이고 거부감 없이 제 식단에 관심도 보이고 같이 먹게되다보니 저 혼자만의 변화가 아닌
가족 전체가 건강해지는거 같아 기뻐요^^

요즘은 정체기지만 포기하지 않고 목표치까지
계속 빼보려구요
우리모두 힘내요♡

빼기 전 전신샷이 없네요
1번사진이 빼기전
2.3번이 다욧후에요~

프사/닉네임 영역

  • 잘잘
  • 다짐을 등록 하세요!

댓글타이틀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9)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다신
  • 천사의지구살이
  • 06.12 09:09
  • 와웅 저랑 목표치가 같으시군요. 전 아직 두돌 아기 하나지만 둘이나 데리고 이렇게 노력하셔서 결실보고 계시다는데 정말 ㅠ 대단하세요...55까지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입가가 터졌는데 이게 한달을 안 낫네요 ㅜ 지방간 있대서 저도 언능 지방 털어내야 합니다 ㅠㅠ
  • 답글쓰기
정석
  • 살룯
  • 06.12 00:57
  • 와 엄청난 변화에요!
    확실히 엄마의 다이어트는 가족 전부에게 영향을 주는 것 같긴 해요^^ 박수치고, 저도 더 노력할게요!
  • 답글쓰기
지존
  • 미세스케이
  • 06.12 00:34
  • 아이도 동참하는 다이어트 좋네요 :-) 55님 앞으로도 힘내세요!😗
  • 답글쓰기
초보
  • 30kg벗어던지기
  • 06.11 23:24
  • 와우~~~~👍🏻 멋져요
  • 답글쓰기
다신
  • 뚠맘
  • 06.11 23:09
  • 엄청마니빠지셨어요체지방이마니빠지셨나봐요
    즐거우시겠어요!

  • 답글쓰기
지존
  • 작은앙마p
  • 06.11 22:32
  • 헉~~~얼굴이 반쪽됐는데요 가족모두 동참하는 건강식단 참보기좋네요~~~^^
  • 답글쓰기
다신
  • 키뚠뚠
  • 06.11 21:55
  • 55까지빼자 아이구 별거아닌데 부끄럽네요😊 와 사진보니까장난아니신데요!! 엄청멋져요👍
  • 답글쓰기
정석
  • 잘잘
  • 06.11 21:47
  • 키뚠뚠 키뚠뚠님 식단이며 일기보며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 답글쓰기
다신
  • 키뚠뚠
  • 06.11 21:41
  • 우와 12키로나 감량하셨네요!
    게다가 당뇨수치도 내려가구
    진짜 너무 멋져요🙏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알기에
    박수와 응원드립니댜♥️
  • 답글쓰기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