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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스엄마
  • 지존2018.07.27 20:4843 조회0 좋아요
5일차 등록완료

벌써 금요일.. 5일차입니다.

오늘 저 완전 뚜껑열리는 날이었네요..

먼저 오전에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그리고 운동..
12시쯤 신랑 지인이 보내주신 갈치를 손질하기 시작했어요.
태어나서 첨으로 생선손질하기..
40~50마리는 되는것 같더라고요..
다듬으면서 허리도 아프고. 온집에 비린내가 진동하는것 같고..ㅡㅡ
칼질하니 손가락에 물집생기고..

선물주신건 감사한데 식구 4명인데 넘 많이 보내셨네요. 것도 잡아서 바로 포장. 택배보내셨어요..
지난번엔 시어머니께서 손질하셔서 몰랐는데 이번엔 어머님이 어깨가 아프셔서 제가 했는데 화딱지나서 미치는줄알았어요..ㅡㅡ
신랑한테 고맙지만 다음엔 안주셔도 된다고 꼭 전해라고 정중히 얘기했네요..ㅡㅡ

여튼 비린내를 너무 오래 맡아서인지 점심도 걸렀는데 배고안고프고..

저녁엔 애들 유부초밥만든거 몇개 먹었어요..

그리고 역시 빵은 다이어트에 적인가봐요..
안사다놔야겠어요.
있으면 먹고싶고 먹으면 칼로리가 어마어마하니 속상하고..ㅡㅡ

주말이네요..
이번주말 잘 버티고 담주 휴가를 맞이해야겠지요?!

다들 즐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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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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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뚱스엄마
  • 07.28 12:48
  • 자기관리99lb 중노동 맞죠?!ㅎㅎ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직 비린내나는것 같아요..ㅡㅡ 입맛 뚝..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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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자기관리99lb
  • 07.28 12:46
  • 더운날에 예상치못한 중노동하셨네요;;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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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뚱스엄마
  • 07.28 09:38
  • 50쩜9 감사하긴하죠.. ㅎㅎ 그래도 당분간은 갈치 안먹을것 같아요..ㅋ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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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49쩜9
  • 07.27 23:14
  • 스트레스 받으시고도 식사 조절 잘하셨네요~ 👍
    고생은 너무 많으셨겠지만,
    저는... 갈치선물 넘넘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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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뚱스엄마
  • 07.27 22:05
  • dmawn84 아우... 머리끝까지 화딱지나서 혼났어요.ㅡㅜ 당분간은 갈치 쳐다보기도 싫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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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dmawn84
  • 07.27 22:03
  • 오우 갈치 50마리...진짜 갈치고 뭐고 집어 던지고 싶으셨겠어요~ 귀한 갈치..손질해서 구워먹을 땐 좋은데..너무 많은건 진짜...ㅠ
    고생하셨습니다. 주말 잘 이겨내시고 행복한 휴가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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