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3때 3개월사이에 갑자기 5키로가 불어서 키152에 53키로였습니다. 그래서 중3후반부터 1년동안은 가볍게 군것질만 안하는정도로하는 가벼운 다이어트로 먹고싶은음식은 다먹으며 46키로정도까지 감량하였습니다 스트레스도 딱히 받지않았고 군것질만줄였는데 1년6개월정도 동안 저 몸무게가되었고 고2가되는해인 2018년1월부터 2월말까지 다이어트를 정말 빡세게해서 41키로까지 감량하였습니다.솔직히 2달에 5키로감량이면 정상인거아닌가요 그리고 중간에 5개월동안 폭토증상도 왔었죠 그런데 생리통하나없고 생리주기도 정말 정확했던 제가 올해 생리를 딱 두번했습니다. 1월과 6월 즉 무월경인거죠 그래서 병원에갔더니 난소나 자궁은 정상인데 시상하부 뇌하수체에서 여성호르몬분비가 안돼서 여성호르몬이 부족하다네요 그랬더니 저보고 살을 찌우래는겁니다 저는 이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다른사람들은 말라도 생리 잘만하고 잘만 사는데 왜 저는 그게안되는거죠 불공평한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 나도 한번 말라보겠다고 몸매좀 좋아지겠다고 다이어트를한거고 솔직히 152에서 42빼면 111정도인데 키에서 몸무게빼서 110넘어가는 친구들도 많은데 왜 저만 이런 고생을 해야하는 건지 궁금해서요 살안찌우고 생리하는법없나요 너무 억울합니다 왜 저만 이러고 살아야하죠 너무 억울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왜 살을찌워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살많고 다이어트중이고 살열심히 빼는중인데 왜 제가 다시찌워야하는지 너무어이가없어요 꼭 살을찌워야만 생리를하나요 ? 살찌우지않고 생리하는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