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방 회원님들 오늘도 대단히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오늘 무지하게 힘든하루를 보낸것 같네요
새벽4시반에 출근해서 일하고
아침먹었습니다.
얼큰순대국밥인데 밥 많이 안먹은건 잘한것같고
국물다먹은건 미쓰....
그리고 점심은 순두부찌개 먹었습니다.허기가 졌는지 밥은 찌개는 다먹고 밥은 반공기 먹었습니다.
자몽에이드 한잔 먹어주고~
아니 운동하려는데 비가 오는겁니다. ㅠㅠ 예전같으면 바로집에갔겠지만
고도비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늘 몸도 피곤하고 마음도 심란한데 조깅을 아주천천히 시작했습니다.
길옆을 따라 가는데 신호등나오면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제 인생의 빨간불은 금지나 멈춤이 아니라
잠시 쉬어가라는 불빛이었나봅니다 ㅠㅠ
갑자기 감성충만해져서 계속 달려봅니다.
달리다보니 꽤 많이 달렸네요! 비오고난뒤라 공기돛좋고 비람도 시원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기념사진 한번 찍어주고
오늘 9키로 가량 운동했네요
제가 참 자랑스럽고 대단해보이네요 ㅠㅠ
진짜 이번에 한번 고도비만 탈출해보려구요!
그리고 집에와서 몸무게 재보니
그저께 보다 500g늘어나있네여 ㅠㅠ
내일부터는 저녁몸무게를 재볼게 아니라 아침공복몸무게를 달아봐야겠습니다.
어제도 잠을 제대로 못자서
오늘만큼은 늦잠자려고 합니다.
오늘 그래도 물은 많이 먹었고
간식도 안먹었네요
(나자신에게 쓰담 쓰담)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오늘 굉장히 피곤하기도 하고
약속이 잡힐뻔해서 오늘 성공 못할뻔했습니다 ㅠㅠ
덧글로 응원해주시면
내일 도 하루더 힘낼수 있을것같습니다 기운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
리벳님 종일님 화이팅!!!!우리 진짜 한번 일내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