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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사*
  • 다신2018.08.11 20:1784 조회0 좋아요
16일차 일지

아침에 61.4kg으로 드뎌 61대를 찍었네요.
이번달 목표는 앞자리 바꾸기로 정해봅니다.

아침에 애들 볶음밥 해주면서 두스픈 얻어먹구
늦은 점심때 토마토 오이 구운계란2개
저녁겸 간식겸 구운계란2개와 고구마

저는 이렇게 오늘 마감합니다.

내일 구운계란 한판 더 사야겠어요.
입맛에 딱이네여.
먹기도 간편하구..
다이어트 효과도 있는듯..

변형 덴마크 다이어트 같은 건가?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계란을 먹어도 질리지 않으니 이참에 덴다해볼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밤에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니
밤새 살이 빠지는 건가 싶기도 하구..

암튼 이 그룹에 가입하구
식단 조절 잘되는 것 같아요.
막바지 여름도 잘 견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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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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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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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엘사*
  • 08.12 09:08
  • 봄스2017 무엇보다 늙으니 당떨어지는 느낌때문에.. ㅎㅎ 구운계란 정말 든든하더라구요 배고플때 한두개 꺼내먹으면 급작스런 배고픔으로 인한 충동 식사 예방으로다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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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봄스2017
  • 08.12 01:03
  • 좋아요~ 좋아요~ㅜㅅㅜ
    다들 체중변화와 몸의 변화를 느끼시는 시점인가봐요
    저도 구운계란, 반숙란 사서 먹어요ㅋㅋ 삶아서 먹다가 지쳐서 가끔씩 제가 삶은건 아이 주고 저는 사서ㅎㅎ 불 안써서 덜덥고 30개씩 사두면 든든하고 그렇더라구요
    저는 덴다로 젊은시절 많이 빼봤는데 좋아하던 자몽을 싫어하는 계기가 되었어요ㅋ 게다가 이젠 극단적인 식단은 못하겠더라구요 조금만 다른걸 먹어도 다시 시작해야된대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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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엘사*
  • 08.11 23:41
  • 리벳 당떨어지는 느낌 저도 잘 알죠.. 요즘 게을러서 먹기 편한 음식들만 골라 먹고있었는데.. 따뜻한 물에 자몽과 레몬.. 왠지 끌리네요..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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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티케타로
  • 08.11 23:32
  • 리즈니 채소가 없어서 그랬나봐요. .
    ㅜㅜ^ 따뜻한 차랑 같이 드시면
    한결 좋더라구요. .
    전 따뜻한물에 레몬 자몽 야채 크게
    썰어서 같이 먹으면 포만감이
    더 생기더라구요~
    장실 다녀옴 막 배고프던데요 ㅋ
    저번에 고구마 하나랑 아메로 끼니 해결했다가 당떨어져서 손이 후덜거려
    운전하다 사고날까봐 과자랑음료수를
    급하게 200칼로리 먹었다는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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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엘사*
  • 08.11 23:22
  • 리벳 너무 조금 먹었는지 지금 배고파서 토마토와 오이 우적우적 먹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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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티케타로
  • 08.11 23:21
  • 와~겁나 쪼끔 드신거 아니예요? ㅋ
    식단 가볍네요~ 아주~
    덴마크다욧 ㅋ전 점심보고 딱 마요네즈 버물하면 사라다되겄다 생각함요
    고구마 겁나 맛나보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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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엘사*
  • 08.11 22:46
  • 탄력원츄 그러게요 그러고보니 구이류가 맛있네요.. 머든.. 생선구이 삼겹살구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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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8.11 22:38
  • 굽는 음식들 다 맛나는 것 같애요. 고구마도 찜보다 굽는게 다 맛남요 ㅎㅎ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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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엘사*
  • 08.11 22:38
  • 열정줌마 저는 덴다 싦은 계란 냄새때문에 히루하고 포기했는데 구운계란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구운계란 넘 좋아요 ㅋㅋ
    다이어트도 혼자하면 재미없는데 같은 처지에 아이키우면서 하는 분들이라 더 공감되고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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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열정줌마
  • 08.11 21:30
  • 같은 목표를 함께나누는 누군가가있다는건 참 좋은거같아요~ 경쟁도하며 자극도되며 응원도해주면서요^-^ 구운계란 저도 두판째 곧 다 먹어가요~~ 간편하고 좋은것같아요^-^ 참 저는 둘째낳고 덴다했다가.....포기했어요...너무 배가 고팠어요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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