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빵이 먹고싶어서 샌드위치 만들기..
근데 넘 배고파서 만들면서 크렌베리통밀빵 두조각 흡입..😅
식빵두장굽고.. 아보카도와 계란흰자 후추넣고 쉐킷해서 깔고.. 시나몬 살짝 뿌려주고, 사과 방토 오이 새싹 양파 올리고...
랩씌워서 반으로 쓱싹..
만들면서 빵을 먹었으니 양심상 반조각만 먹기로..
커피는 두모금 마시고 못마셨어요..
오늘 친구가 쉰다고해서 점심 먹으러..
베이커리브런치카페 가려다가 참고...
월남쌈과 쌀국수 먹으러..
월남쌈은 라이스페이퍼 4장 반으로 갈라서 싸먹고
소면, 파인애플, 단무지, 무순은 빼고..
나중에 남은 야채는 그냥 막 집어먹은..
쌀국수는 숙주 많이 넣어서 면보다는 숙주와 양파위주로..
공원걸으려다 비가와서 바로 카페로..
전 따아한잔..
그리고 친구가 마카롱사러 간다고해서 저도 처음 가보는 곳이라 간김에 크림치즈뚱카롱 하나사서 전 마시멜로 없는 부분으로 해서 친구랑 반씩 나눠먹었어용.. 넘 맛있었지만 반으로 만족하기로..
저녁은 집에서 남은 샌드위치 반개랑 계란흰자, 흰강낭콩, 양파즙과 함께했어요...
실은 오늘 저녁에도 모임이 있었는데 전 외식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안나가 버렸어요.. 나가면 절제도 안되고, 고칼음식도 폭풍흡입하고.. 낼도 약속이 있어서 저녁은 그냥 스트레스받느니 나기지 않기로.. 소식 못하는 제가 넘 미워요..ㅠㅠ 다욧이 모라고 모임도 안가나고 이러는지 저한테 짜증도 나구요.. 비까지 마구 쏟아져서 안나가길 잘했다며 위안삼지만, 제 성격때문에 지치네요.. 한숨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