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갑작스레 왔어요. 주기가 빨라지긴 했는데 정상범위라고 해서 일단 걱정은 안되는데
다이어트 중이라 뭐든 신경쓰이네요~^^;
춥고 따뜻한게 먹고싶어서 아침은 순두부찌개에 콩밥
점심은 검은콩바나나라떼 비슷한 죽ㅋㅋㅋ
이것이 문제의 검은콩라떼ㅋㅋ
리즈니님의 검은콩바나나라떼 따라 만든건데
무시무시한 비주얼이 탄생했어요ㅋㅋㅋ
요리 무식자는 웁니다 ㅜㅅㅜ
점심때 딸 주려던 초코케잌에 홀려 흡입;;;
정신을 차리고
땅끄부부의 홈트를 틀었어요
쉽다던데...어디가 쉬운건지~ㅎㅎ
저질체력을 실감하며 땀 열심히 흘렸어요~^^;
그날이라 그런지 부은 느낌이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씻고나니 개운하네요
추석 연휴가 오고야 말았어요
전 송편 빚으러 일요일에 시댁가는데
벌써 스트뤠스!! 딸이 개알러지가 있는데
개 키우시거든요...하아...
할많하않....
ㅜㅜ
다들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