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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동 쉬는 날이었어요~ 이젠 기분좋은 실패 표시
어제 슬펐던 감정을 좀 공유하고 싶어서ㅋㅋㅋ🙈
이제 다이어트 한달째, 집에서 운동해오다가
최근에 감사하게도 싸부님이 생겨 저번주부터 배운대로 하는데
가슴운동할때 자극이 약해서 여쭤보니 중량이 약해서 그런거더라구요.
아휴 운동 배우고, 몸 만들고 싶은 욕심은 생기지, 헬스 다닐 여건은 안되지..
어찌나 내 스스로에게 짜증나서 눈물이 나는지
어제밤에 눈물 뚝뚝 흘리면서 방법을 찾다보니
근처 동네에 주민센터가 월 만원에 헬스가 가능하더라구요!
걸어서 한시간?정도라ㅎㅎㅎ내일부터 가기로 했어요.
전엔 운동이 살빼려고 하는거라 생각해서 참 억지로 억지로 했었는데..
이젠 운동 제대로 못하고 어영부영될까봐 눈물을 흘리다니ㅋㅋㅋ
정석방 온지 한달차인데 많이 배우고 있구나~바른 길로 점점 다가가고 있구나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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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흙흙 부끄러운 경험담이지만, 혹시나 누군가에겐 위로가 될까봐...ㅋㅋㅋ
여튼 내일이 기대됩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