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70kg에서 시작해서 66kg까지 뺏는데요
제가 예전엔 53kg 엿어요
근데 그 때도 상체가 비대햇엇어요
옷 입으면 맵시가 안나고
목도 짧고 굻고
어깨 라인도 하나도 없이 부어있고
등도 라인 하나 없이 그냥 테이블 마냥 평평
허리라인은 뭐 말할것도 없었고
다 틀어진 골반 위로 잘못 형성되온 근육들과 그래서 뭉친 살들 붓기들
때문이엇던 것 같은데
이번 다이어트 시작할 땐
스트레칭을 제일 우선시 하고 계속 햇더니
53kg였던 그 때보다 상체 라인이 더 살아나고 있어요
스트레칭 뭐 별거 있겠나 하고 안 믿었었는데
라인 만들어 주는데는 이거 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아요
원래부터 라인이 있는 여성분들은 저만큼 효과를 못 보시겟지만
평생 남자같다 떡대있다 덩치크다 소리 듣고 살아온 저한테는
살 빼서 체지방 없애서 날씬해지는 것보다
스트레칭으로 균형잡힌 여성라인만들어 주는 게
훨씬 빨리 변화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지금까진 다시 빨리 53가야지 에만 집착하고
아 갈길이 너무 멀다 하고 힘들어햇는데
스트레칭을 하다 보니까
굳이 53까지 안가고 60만 되도..
정말 아름다운 여성스러운 라인과 굴곡만 잡힐 수 있으면
그걸로 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평생 사람들이 몸이 남자체형이라 그랫거든요
53일때도 그랫어요
그래서 요새 스트레칭으로 다가오는 눈바디 변화에 너무 기분이 좋네요
원래 런닝머신 1시간만이 목표엿고
스트레칭은 그냥 술술 시간날때만 해주던 거 엿는데
이젠 런닝머신 1시간 스트레칭 1시간 이렇게 해줘야겟어요
예전에는 빨리 살 없애자 살없애자 엿는데
지금은 빨리 아름다운 목라인 쇄골라인 허리라인 만들고 싶네요
라인 없는 분들
지방감량에만 목표두지 마시고 스트레칭 시작해보세요
강추합니다 ^^!!
P.s 상체 통증이 많이 심햇엇는데 통증도 없어졋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