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아침부터 또 바빴네요.
경희의료원 병원 가는 날이라 갔다가
엄마 안경 바꾸실 때가 되어서 바꿔드리러
갔어요. 엄마 고향친구분도 같이 오셔서
보리밥정식이랑 청국장 맛나게 먹었구요.
저녁엔 또 아들내미가 학교서 체육대회 연습
긴 줄넘기 하다가 줄에 맞아서 안경이 휘어서
옴. 또 안경집.
도저히 피곤해서 밥 못한다하고는
남편이랑 아들이랑 맛난 외식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오후부터 속이 쓰리기 시작...
밥 먹으러 가서도 계속 배아픔...
집에 와서도 더 아픔. 복통에 체함에 생리통까지...
진땀 뺐네요. ㅠㅠ
다이어리도 적다 말았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