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까지 비바람에 창문이 들썩이더니 오늘은 쾌적하게 시원하니 딱 가을이네요!!^^
이번주는 쓸대없이 생각나는 가짜 배고픔을 절제하는데 포인트를 두려고해요.
3끼 적절하게 잘 먹는데 중간에 생라면이나 맥주 과자 이런걸 심심해서 먹다보니 군살이 조금씩 늘어난것 같아요.
상반기에는 이런 가짜 배고픔은 한자공부의 집중력을 이용하여 잊어버리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1석 2조의 효과를 본것 같아 뿌듯 만족해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것도 이제는 자극이 되지는 않아요. 일상이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두번째 방법을 주말부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십자수!!!!!
중학교 가정시간에 처음 배워서 그 때부터 저의 마음을 훔쳐간 종목이에요!!!!😍😍😍😍😍😋
벌써 큰 작품으로 5번째 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고른 작품이 신윤복의 "단오도" 이것은 십자수 레벨로 따지면 꽤나 어려워요. 벌써 10년째 하고 있어요ㅎㅎ
동양화는 실색이 비슷하고 무채색 계열이라 너무 지루하더라고요.
땀안나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취미에요!! 이것또한 포인트는 집중력을 이용해 가짜배고픔을 잊는거에요!!
1시에 수영장 가기 전까지 초집중!!
그 즐거움 속에 빠져듭니다!!
** 금요일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돼요!!♡
** 오늘 공체: 56.25kg
총 28장 중에서 11장째 하고 있어요~
올해가 가기전 4장정도 목표 잡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