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딱 하고 꽂힌 노래가 있어요. 제이세라-그대와내!!♡ 축가 느낌이 물씬나는 노래인데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백번도 넘게 들은것 같아요. 따라 부르면서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ㅎㅎ 가을도 타고 나이도 들어가니 감성만 충만해지네요^^ 올해로 결혼 14년차인데 시행착오 겪어가면서 희노애락을 함께 해주는 신랑한테 감사하는 생각을 많이해요. 예전에 정방에 노래도 자주 올렸는데 오랜만에 올리네요. 노래를 부르면 칼로리 소모가 높아요. 그런면에서 다욧과 무관하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