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수능 날이네요.
오랜만에 수능한파라고 날씨가 칼바람이에요.
어제부터 감기가 좋아져서 새벽 헬스 오후 수영을 하고 있어요.
오늘은 갑자기 운동이 쉽지는 않지만 오늘 만큼은 수능 보는것 보다 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좀더 홀가분한 마음으로 운동 하려고요~
저때는 수능이 인생을 좌우할것 같지만 사실 그렇진 않잖아요. 스스로 야무지게 마음먹고 무엇을 해내다보면 삶이 조금씩 바뀌어 나간다는걸 경험으로 느낀것 같아요^^
오늘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무조건 응원해주고 싶네요!! 이제부터 고생 시작인줄 알까나ㅎㅎ
<새벽 헬스 인증샷>
대전에 사는 여동생도 출근전에 새벽헬스를 해요. 같이 하진 못하지만 서로 새벽운동 인증하니 좀더 동기부여가되서 좋아요!!♡
<십자수 진도>
이제 15장 했어요. 아직 13장 남았는데 저 흰바탕을 다하려면 아무래도 또 10년 걸릴듯😫
너무 욕심내지 않고 즐거움 느끼는 범위 내에서 해야겠어요!!♡
** 화이팅 목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