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출근길에 두부티라미수 냠냠^^ 든든하네요.
이른 아침 출근하면서 밥을 못챙겨 먹어 두부티라미수를 챙겨나왔습니다.
아직도 어두운 새벽 ㅠ
잠시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등을 켜고 사진 찍었어요.ㅋ
배송중에 많이 흔들렸는지 모양이 안예뻐졌네요.
요게 특히 더 그러네요.
아이스박스에서 흔들리지 않게 포장하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맛에는 아무 이상 없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으니까요 ㅎㅎ
뚜껑열고 한수저 뜹니다.
약 20분 지나서 먹었어요. 맛있어요.ㅎ
그리고 40분 뒤에 먹고 60분뒤에 먹고 ㅋ
1시간쯤 지나니 완벽하게 녹아서 정말 부드러워요.
아이스 상태의 티라미수도 맛있고 다녹은 것도 맛있네요.
두부크림보다 통밀시트가 더 늦게 녹는 것 같아요.
90g에 180kcal 티라미수인데 맛있어서 놀랍네요
그리고 든든해요.
성분을 보면 두부가 30%나 되고 그 다음으로 크림치즈가 16.7%이고 그다음은 전란이예요. 밀가루 대신 통밀가루 7.5%이고요.
그런데 시중의 일반 티라미수 성분을 살펴보니 설탕이 맨 앞 혹은 두번째 순서(첫번째는 정제수)정도로 적혀 있어요. 즉 설탕이 제일 많이 혹은 두번째로 많이 들어있다는 것이죠 ㅠ 겁나 달달한 이유가 바로 설탕이 겁나 들어있어서 ㅠ
그래서 통밀당 두부티라미수가 정말 착하고 건강한 다욧 티라미수라 생각되네요.
더구나 맛까지 좋고 단백질 함량까지 높으니
생긴건 치팅 디저트인데 실제론 다욧 디저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