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열심히 한덕에 조금 감량이 됐는데 한달 3키로 감량의 처방이 너무 힘들어서 한달 600g 감량 처방으로 다시 받았어요.
줄이려고 할수록 먹는 즐거움이 더 커지는것 같아 한달 1키로 안쪽으로 서서히 하려고요.
코로나로 유초중고가 개학이 지연되면서 매일 집에서 삼시세끼 집밥하면서 더 그런것 같아요.^^
덕분에 매끼 닭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소고기 돌아가며 요리하고 떡볶이, 샌드위치 등 간식도 만들고 이걸 해놓고 안먹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찌지는 않고 건강 체력쟁이가 되고 있는것 같아요.
요즘 아들 다욧 때문에 줄넘기 하루 천개씩 같이 하는데 천개 정도는 숨찰 틈도 없이 훅 해져서 놀랐거든요. 그래서 오늘 실컷하면 몇개까지 할까 했는데 4100개 무리 없이 했답니다.^^
잘먹고 운동 열심히 해서 코로나 물리치는 강철체력 된것 같아요!!👊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그렇다고 합리화 하지 않으면서 꾸준한 다이어터가 되겠습니다.🥰
** 식단이 2000넘는 처방을 받으니 얼마나 마음이 푸근한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