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사실 이 정도면 먹을만하다 싶은 날이었어요. 첫째날이어서 그랬나봐요. 오늘 아침에 눈 뜨는데 너무 배가 고픈거에요. 그래도 아침에는 배가 홀쭉해져서 정말 기분이 좋았는데 그것도 잠시, 배가 고파서 물 500ml를 앉은 자리에서 다 마셨네요. 아무래도 그동안 제가 짠거 매운거 너무 좋아했어서 더 이 식단이 힘든 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칼로리나 양으로 봤을때 결코 적은 식단이 아닌데 말이죠. 배 고픈 나머지 저녁을 너무 일찍 먹어서 걱정이지만! 잘 참아보겠습니다
아침(9시)
abc쥬스
점심(11시40분)
탄수화물-고구마 2개
단백질-반숙 계란 2개, 두유
지방-견과류바
저녁(5시50분)
탄수화물-고구마 2개, 사과 반쪽
단백질-닭가슴살 130g, 우유 15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