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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dybsc
  • 지존2020.05.03 09:28106 조회0 좋아요
22일째

시험끝나고 긴장이 풀어져서일까요?
저 슬슬 먹는 양이 늘어나요;;
오늘은 Estate agent랑 약속이 있어서 오랫만에 샤랄라 원피스 입고 외출을 했어요(제가 나이에 안맞게 아직 이런스타일 너무 좋아해요😅)
점심도 집에서 무쌈에 새우, 야채, 계란으로 소식하고 잘 나가서는....그만 수박먹고, 갓나온 빵에 윙까지...오후스낵으로 한끼 식사보다 더한양을 먹었어요..ㅠ.ㅠ
저녁은 안먹을까 하다가 야채듬뿍해서 계란후라이에 아보카도에 날치알 올려 먹고 지금 배가 너무 불러요.
이틀간 약간의 치팅을 했었는데 몸무게 변화가 다행히 크지 않았었는데 내일 아침은 아무래도 큰폭으로 뛰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저희는 내일 곱창에 볶음밥 투고해서 먹기로 했어요.
전 내일까지는 마음을 비우고 맛있게 먹기로 했어요.
대신 운동만은 거르지 않고 열심히 하는걸로.

오늘 저는 비록 유혹에 넘어가버렸지만 님들은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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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dy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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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JDoit
  • 05.03 21:10
  • 폭주 안하신 것 만으로도 잘했다 칭찬해주셔요~저는 저번엔 폭주를 ㅋㅋ 그리고 운동도 하고 계시니 먹어줘야 한다고 하는 저희 남편의 잔소리에요. ㅎㅎ

    원피스가 봄봄 하네요. 여성스럽고 예쁘셔요~저는 외출복을 입었던게 언제였나 기억도 안나네요. 출근하려고 구두 신으면 엄청 어색할 것 같아요.

    오늘 곱창과 볶음밥 야무지고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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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5.04 10:56
  • 오늘은 약간의 폭주를 했네요 저도.ㅎㅎ
    맞아요. 요즘은 외출복 입을일이 정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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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5.03 18:03
  • 우왕 샤랄라한 원피스 입으신 모습이 정말 넘 이쁘네요 잠깐의 외출이시겠지만 왠지 기분전환도 됐을 것 같아요! 맘님은 긴장이 좀 풀어지셔도 될 것 같아요~ 그 동안 너무 고생하셨으니까요 운동을 거르지 않고 하고 계시니 분명 크게 변화는 없으실꺼예요 남은 곱창에 볶음밥도 넣어서 거하게 맛나게 드시고 그 힘으로 다시 즐겁게 운동하믄 되지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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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5.04 10:55
  • 너무 감사합니다😘
    칭찬은 곧이곧대로 듣겠습니다.ㅎㅎ
    오늘은 운동을 해도 몸무게는 올라갈게 뻔하지만 전 정말 오랫만에 정신줄 놓고 너무 행복하게 먹었네요. 그룹장님도 곧 거한 치팅하시길.ㅎㅎ
    충분히 그럴 자격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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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기적을꿈꿔
  • 05.03 16:47
  • 제 스탈입니다~
    저도 치마와 원피스를 자주 입습니다
    하비다보니...^^;
    치마를 입어야 여리여리로 보여서 ㅋ
    근데..저는 저런 샤랄라~ 엄두를~
    아름다우시네요❤️

    한번씩 해방감에 폭식하는 경우가 있어요
    치팅이라 생각하시고 조금 즐기세요
    너무 강박보다 조금 프리해지는게
    다욧유지하는데 도움이 될것같애요~

    야채가 아주 먹음직스럽네여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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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5.04 10:53
  • 앞으로 하비라는 말은 안하셔도 되요...😂
    님은 정말 최고시니까요!!

    칭찬 감사합니다.
    맞아요. 체중 내려가는게 당연히 좋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고싶지는 않아요.
    언젠가는 저도 님처럼 될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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