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몸무게는 56.60, 이틀간의 약간의 치팅에 비하면 생각보다 괜찮게 시작은 했어요.
하지만 오후부터 허리띠 풀고 먹은 격이에요.
아침엔 팬케이크 애들이 먹고싶다고 해서 해주고 전 저녁에 제가 폭식할걸 알기때문에 커피만 마셨어요.
점심은 안먹으려다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김밥 4개 먹고,
저녁 먹기전 제가 에피타이저로 치즈보드랑 베이크드 브리 만들어서 시집 식구들이랑 같이 먹었어요.
제가 시험 끝난 핑계로 왜 우리집에 다 모이는 걸까요😱
두둥!
오늘 날씨 정말 너무 좋았고 테라스에서 바람솔솔 부는 날씨와 더불어 정말 끊임없이 먹었어요.
내일은 없는것처럼...
곱창에 볶음밥에, 과일에 맥주에....와인에....
와....정말 많이도 먹었네요 오늘...
즐겁게 먹은만큼 후회는 없구요.
내일부터 저는 다시 달려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