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Judybsc
  • 지존2020.05.04 10:49153 조회1 좋아요
23일째

오늘 아침 몸무게는 56.60, 이틀간의 약간의 치팅에 비하면 생각보다 괜찮게 시작은 했어요.

하지만 오후부터 허리띠 풀고 먹은 격이에요.
아침엔 팬케이크 애들이 먹고싶다고 해서 해주고 전 저녁에 제가 폭식할걸 알기때문에 커피만 마셨어요.
점심은 안먹으려다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김밥 4개 먹고,
저녁 먹기전 제가 에피타이저로 치즈보드랑 베이크드 브리 만들어서 시집 식구들이랑 같이 먹었어요.
제가 시험 끝난 핑계로 왜 우리집에 다 모이는 걸까요😱
두둥!
오늘 날씨 정말 너무 좋았고 테라스에서 바람솔솔 부는 날씨와 더불어 정말 끊임없이 먹었어요.
내일은 없는것처럼...
곱창에 볶음밥에, 과일에 맥주에....와인에....
와....정말 많이도 먹었네요 오늘...
즐겁게 먹은만큼 후회는 없구요.
내일부터 저는 다시 달려보려구요.


프사/닉네임 영역

  • Judybsc
  • 다짐을 등록 하세요!

댓글타이틀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12)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정석
  • 이쁘게52
  • 05.05 04:44
  • 와우^^ 왜 전 쭈욱 부럽다는 생각만..
    너무 외롭네요 여기는 ㅎㅎ
    그 외로움을 먹은거로 치유하니 문제예요. 좋은분들과 즐겁게 먹으셨으니 후회는 없는걸로^^ 화이팅이요.
  • 답글쓰기
지존
  • Judybsc
  • 05.05 10:50
  • 저희도 이런 시간이 너무 그리웠어요.
    아직도 조금 이른감이 있긴하지만 다들 너무 좋아하셔서😅😘
    이번달은 말에 또 하자고 하고 가셨어요..허걱.
    건강하게 잘 드시던데요?
    주말엔 치팅도 좀 하고 그래야 이 긴 여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위로해요😘
  • 답글쓰기
다신
  • bluevm
  • 05.04 17:53
  • 알록달록한 음식들이 정말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하네요~ 그동안 식단관리도 하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셔서 역시 몸무게에도 큰 차이가 없네요! 집에서 베이킹도 자주 해주시고 플레이팅 비쥬얼도 그렇고 전문가 솜씨같아요! 가족들이 정말 행복할듯~ 맘님 시험끝나자마자 그 맛이 그리워서 모이신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당 ㅎㅎ 곱창에 볶음밥 안 먹으면 예의가 아니죠 내일이 없는 것처럼 즐겁게 드셔서 다행이예요~ 걱정마세요 저희 그룹방은 한,두달만에 끝나는게 아니니까요 ㅋㅋ 앞으로 긴~ 시간이 남았는데 3일의 치팅은 아무것도 아니죠~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입니다!
  • 답글쓰기
지존
  • Judybsc
  • 05.05 10:52
  • 그룹장님의 위로가 한껏 심금을 울리며 위로받아요.ㅎㅎ 맞아요, 제 계획은 3-4개월이고, 우린 감량을 하더라도 유지도 해야하니까요.
    내면은 어제 정말 아름다워졌어요.
    세상이 모두 아름답고 이쁘게만 보이더라구요.ㅎㅎ
  • 답글쓰기
다신
  • 기적을꿈꿔
  • 05.04 13:27
  • 그릇세트너무 이뻐요~~~~😍❤️
  • 답글쓰기
지존
  • Judybsc
  • 05.05 10:52
  • 감사합니다.
    전 Mix & Match가 좋아요💕
  • 답글쓰기
다신
  • 기적을꿈꿔
  • 05.04 13:26
  • 즐거웠다니 다행입니다
    테라스가 너무 이뻐요🥰
    바람솔솔불고~
    가족과 고기 아주 좋아겠어요❤️


  • 답글쓰기
지존
  • Judybsc
  • 05.05 10:53
  • 정말 완벽한 날이었어요.
    그래서 한달후에 또 잡았다는😅
  • 답글쓰기
다신
  • JDoit
  • 05.04 12:39
  •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셨네요. 다들 쿼런틴 때문에 지쳐있었는데 좋은 일로 모이고 싶으셨나봐요. 기왕 먹는거 맛있게 먹는게 옳은 거 같아요. 내일부터 같이 화이팅 해요!
  • 답글쓰기
지존
  • Judybsc
  • 05.05 10:54
  • 다들 힘드셨죠...이게 웬 날벼락.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맛있는 음식 먹으며 이야기꽃 피우며 살아야 한다는걸 절실히 더 느꼈어요
  • 답글쓰기
더보기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