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손으로 요리해서 먹은게 없는 아주 행복한 일상이었어요😘
어제 친척분들 오셔서 김밥도 말아주시고, 이것저것 반찬에 육개장까지 만들어주시고 가셨거든요. 과일도 많이 사오시고. 그래서 전 그김에 가득찬 냉장고에서 꺼내먹기만 하면 됐다는👍👍
아침은 참외한개, 김밥 2개
점심은 김밥 남은거 반줄
오후스낵 : 에스프레소 + 초콜릿쿠키 한개
저녁 : 찰곡밥 + 이것저것 반찬 + 육개장(오른쪽이 저희 남편거구 왼쪽이 저에요. 남편 밥이 더 높아서 많긴 한데 제 친구가 사진보더니 진짜 이렇게 밖에 안먹냐고...😱 저희 남편은 원래 많이 먹지 않아요. 살찌는 느낌을 싫어해요. 케이크 먹을때도 아이싱 덜어먹을 정도😅)
어제 정말 많이 먹었는데 삼일동안 운동을 거르지는 않아서인지 엄청 겁먹고 저울에 올라갔는데 삼일전과 비교해서 0.4kg 증량이면 나쁘지 않네요.
어젯밤에는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잘까하다 자정에 운동을 시작했었거든요.
오늘은 쎄게 감량한것도 아니고 탄수화물 섭취도 많았어요.
그러나 또 폭식도 아니었으니 이거면 됐네요.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