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자마자 운동 간 날. 어제 저녁에 살짝 배고파서 과자 한봉지 먹으려다 참았는데 아침에 몸무게 재보니까 52였다. 생리전이라 계속 부어서 52쩜 몇이었는데 아주 뿌듯하군. 피치레몬블렌디드 너무 맛있어서 도저히 포기가 안된다, 오늘 그 초코칩? 블랙칩? 그 무슨 칩프라푸치노 먹으려했는데 거의 얘 두배임 칼로리가. 낮에 단호박 에그슬럿 먹으려했는데 운동 갔다오니 엄마가 토스트 해놔서 이거 먹고 하루종일 배불러서 물만 먹다가 저녁에 엄마가 또 꼬셔서 소고기 먹었다. 하 배부른 하루~ 내일 백퍼 몸무게 또 오르겠네? 오늘은 엄마가 꼬셔서 이것저것 다 먹은 하루다 정말. 아 마지막 아이스크림은 내가 자발적으로 먹었다. 선물 받은 기념으로다 원래 하나는 먹어줘야 된댔어. 이제 16개 남음 그거 다 먹으면 당이 떨어질 일이 없겠다
운동중(10시)
피치레몬블렌디드
점심(12시)
햄에그치즈토스트, 두유
저녁(6시)
단호박에그슬럿, 소고기, 김치, 부추전, 부추무침
후식(7시)
미니멜츠 초코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