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런치로 치킨 토틸라 soup이 너무 땡기는 거에요. 옥수수, 블랙빈, 게다가 low sodium broth까지 재료도 다 있겠다 뚝딱 만들었어요. 근데 토틸라는 넣지 않았어요. 칼로리 줄이려고.ㅎㅎ
요즘 입맛이 왜케 좋죠?
또 너무 맛있는거에요. 실란트로랑 아보카도까지 올려서 정말 알차게 먹었네요. 배부를 정도로요.
아시죠? 다이어트하면 맛있는거 먹을 수는 있는데 항상 먹다만듯한 아쉬움...런치니까 배부르게 기분좋게 먹었네요.
한번 더 먹을 분량도 남았어요😊
어제의 아이스크림과 쿠키 조합이 너무 맛있어서 오늘도 중간에 스낵으로 먹어줬네요. 대신 쿠키는 하나만.
저녁은 크게 배가 고프지 않아서 아보카도 반쪽, 방울토마토, 사과반쪽으로 마무리 했어요.
오늘 식단은 천칼로리 거의 다되는 식단인데 과하지 않았고 영양면에서나 양적으로 풍부했던 날인것 같아요.
삼일동안 몸무게는 한치의 오차도 틀림없이 정확하게 같아요. 제가 요즘 칼로리를 조금 늘려 먹고 있음에도 몸무게 변화가 없다는건 제 몸이 적응하고 있다는 증거겠거니 생각하고 오늘도 운동으로 하루 마무리 하고 이제 잠자리에 들려구요. 다들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