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식욕이 심각하게 터져서
계속 배달어플 보면서 시킬까 말까 고민했다
그래도 좀 빠졌으니까
한번은 괜찮을거라고
스스로 합리화하려는 역겨운 나, 자신을 발견했다
저번주 금요일에 치팅데이 가졌으면서 또...!!!!
결국 시키지는 않았고
이런 날일수록 더 빡쎄게 마음을 다잡기 위해
토마토 하나만 먹었다
흑마늘 만드는 전기밥통을 내 방에 뒀더니
고소하게 마늘 익는 향이 나서 식욕이 터진 것 같다
정신력과 의지로 버텨봐야지
내일은 아침에 꼭 줄넘기를 해야지
그리고 장을 좀 봐야겠다
당근이랑 양배추랑 무우를 사야지...
지금 75kg
65kg이 되면 치팅데이를 가지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