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요가 갔다가 치맛살 소고기 구워먹었어요 신랑이 고기를 잘 구워서 포식했네요 너무 맛있었어요 저녁도 신랑이 낙지수제비 해줄 예정~ 저보다 신랑이 요리를 더 잘하는 것 같아요 대신 설거지는 제가~그래서 요리가 부담이 없나봐요~ 사이클도 하고 너무 과식하지 말아야겠어요 홧팅~!!!
꼬옥뺄꺼얌 으아아... 설거지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요?
저희 남친은 음.. 집에서 뭐 해먹는 거 자체를 싫어해요. 번잡스럽다고 맨날 나가서 먹재요. 쇠고기 같은 건 집에서 구워 먹어야 싸구, 전 집에서 해먹는 것도 좋은데.
아무 같이 살면 설거지는 커녕 손에 칼도 안 쥘 듯;; 남자친구는 과일 깎을 줄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