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식이랑 운동 다 괜찮게 했는데, 공체가 또 올랐어요.
이제 지난 생리일에서 35일째 되가는데, 홍양은 시작도 안하고, 몸이 원기옥만 열심히 모으고 있네요… 에휴
6시쯤 사과를 많이 먹고 너무 피곤해서 잤더니, 소화가 안되서 배가 하나도 안 고팠는데,
산책 갔다 와서 배고프길래 야식을 먹긴 했지만 조금만 먹었는데요.
그 다음에, 컨디션 좋아서, 발레 바워크 하면서, 간간히 나오는 퍼미션 투 댄스랑 버터도 따라했거든요.
네트 칼로리가 이 정도면 공체가 1-200그램이라도 떨어지는 게 정상인데.
아침에 일어날 때 보니 또 손가락과 얼굴이 퉁퉁 불어 있고, 오늘 공체가 드뎌😱😱😱
홍양때 50킬로 안 넘는 게 제 목표인데, 막상 홍양은 시작도 안했는데, 50킬로 넘어서 너무 우울해요.
그래도 정줄 놓으면 더 올라갈 수 있으니까, 힘내서 오늘도 저염식으루, 운동하겠습니다. 걷기를 아침에 해야겠어요. 밤에 하니까, 신진대사율이 올라가서 잠이 더 안오구 배고파서 밤에 자꾸 먹게 되는 거 같아요.
[사진 추가] 오늘 모닝 1똥 하니까, 이미 아침 먹었는데도 기상할 때 대비 300그램 빠짐… 사진 찍은 것 외에 양배추도 먹었는데, 식이섬유를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무거웠는 듯.
식이섬유 너무 먹으니, 배불뚝이로 혈액순환도 안되는 거 같아서 오늘은 작작 먹어야겠어요. 차라리 배고프면 어묵바 하나 데워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