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오늘은 오후에 올만에 아들이랑 데이뚜 있는(사실은 아들 이어폰을 사러...겸사겸사) 날이라서 좀 치장을 했어요 ㅎㅎ 주1회 화장을 해 줘야 감각을 잃지 않는 것 같애요.
아들은 오늘 학교개교기념 행사가 있어서 교복차림이에요..14시쯤 마치고 저랑 전자상가 근처에서 만나기러 했어요. 이제 고1되니 이어폰도 아무거나(주로 싸구려🙄)안쓱ㅎ 이것저것 따져가며 구매를...뭐, 지 용돈 모아서 산 거니까 ㅎㅎ
그리고 올만에 아들이랑 같이 저녁을 먹었어요. 바로 운동하러 가야해서 가볍게...점심을 든든하게 먹어서 배도 많이 안고파서 훈제치킨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아들은 고정 메뉴를 먹고 ㅎㅎ
운동은 본의 아니게 좀 많이 하게 되었어요 ㅎㅎ
그럼 굿나잇!
아들 고정 메뉴. 그리고 오늘 산 이어폰. 한화 십만육천원정도..
오늘 아들이 뛰어가다거 폰이 떨어져서 잃어버렸는데...누군가가 주어서 떨어진 근처에 이렇게 두고 가서 다시 찾게 되었어요. 한시건 후에 찾으러 다녔는데...참 고마운 사람. 저도 여기서 폼 두번..지갑 한번 소니 카메라 한번..물통 ...잃어버리고 다시 되찾았어요. 아직 세상 살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