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거제도 갈꺼라 일찍 일어났는데 익현이가
좀 늦게 일어나서 나는 그 동안 간단히 운동을 했다
조금 늦게 출발해서 햇볕 날때 사진 좀 찍고
화장실을 몇일 못 가서 비빔밥 같은거 먹고 싶었는데
근처에 전복집이 있어서 회덮밥이랑 물회를 먹었다
그런데 너무너무 맛있었다능 !
식당 찾아가는 길에 유명한 맛집도 있었지만
그 맛집 1도 안 부러웠다
암튼 밥 먹고선 배가 아파서 근처 카페를 검색해서 갔는데
분위기도 좋고 사람도 없어 조용히 쉬기 좋았다
그런데 잠시 후에 시끄러운 사람들이 와서 일어났다
짧고 굵은 거제도 여행을 끝내고
날도 춥고 익현이도 쉬어야 해서 부산으로 고고
집에 와서 익현이는 맛사지 받으러 가고
다녀와서 어제 산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고기도 맛나고 익현이 맛사지 받은게 너무 만족스럽단다
사실 지난번에 갔다가 명함을 받아 왔었는데
내가 다른곳에 치워둔걸 버린지 알고 그냥 전화 예약 해서 갔는데 다른분에게 받았는데 너무 시원했다고
오늘은 뭔가 알차고 만족스런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