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저희집은 11월부터 트리 꺼내놓고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었어용 ㅎ
월, 화 많이 먹고 오늘은 크리스마스ㅠㅠ
음식물 섭취를 과하게 해서 화요일 밤까진
음식물 무게때문인지 59까지 늘었는데ㅜㅜ
다행하게도 오늘아침 원래무게로 돌아왔네요 ㅎ
신랑 점심차려주고 저도 간단하게 샐러드와
고구마라떼 만들어서 한잔마시고 근력운동과
유산소 조금씩 해주었어요~ 역시 운동하고나니
마음은 편하네요ㅠㅠ 안하구 하루 지나갈땐
진짜 무슨 죄진것처럼.. 찝찝하고 우울했는데..
ㅎㅎ 운동하고 씻고 하~~ 개운해용 ㅎ
나이가 들수록 크리스마스나 연말분위기는
잘 안나는것같아요~ 아이들이 있어
아이들위해 트리도 장식하고 가랜드도 쳐놓고
분위기 내긴 하지만.. 왠지 나이들수록
크리스마스 지나고나면 한살 또 나이먹는다는
생각에... ㅎㅎ 반갑지만은 않네요 ㅎ
아이들은 선물받아서 좋아하지만..
난 선물받지도 못하고ㅠㅠ
루니워터 당첨된다면 진짜 그게 큰선물 일텐데^^;
ㅋㅋ 아들에겐 바이클론즈 로봇을~
딸아이에겐 코코몽 피아노~ 막내는 내복?ㅋㅋㅋ
이렇게 했어요~ 신랑한테는.... 음....
사랑한다고 힘내자고 말해주고 싶네요ㅋㅋㅋ♡
그만 살빼고 유지하라지만 저는 그러고싶지
않아요 ㅎㅎ 처녀때입었던 비키니를 다시한번
입고도 싶구요~ 흰스키니도 예쁘게 입고싶어요ㅎ
아직 갈길이 머네요~^^ 그길에 다신이 함께해줘서
든든하답니다! 좋은분들과 정보도 얻고 위로도하며
격려속에서 힘도 나고^^*
모두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구요~
음식의 유혹에서 승리하자구요♡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