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66kg
29살
여자 직장인

몸무게 보다는 청바지 안튿어지게 66사이즈 입을 수있는 날까지!!!!!!!!
허벅지 안에 있는 살때문에 청바지를 세탁소에 맡긴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결국 이젠 청바지를 입지 못하죠 통큰 치마를 입어요.....

상체는 그나마 봐줄만한데 하체가...... 심각해요....

꿈몸무게 58kg


우아 이런기회는 돈을 내고 신청하는줄 알았는데!!!
무료로 체험할수있는거네요??? 다신짱

다이어트 수 없이 해봤어요
뭐니뭐니 해도 식이조절이 최고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쉽지 않아서 문제죠..... 도시락도 먹어봤었어요 닭가슴살 위주로 전자렌지에 돌려 먹는걸루요.... 금방 질리고 때론 오늘 안먹으면 내일 먹지뭐 이런 생각에 다른거 먹다가 금방 포기하고.....
그래서 냉동실에 3개월 이상 방치해뒀다가 버리고 그랬죠.... 매번 다이어트 하려는 마음 먹기는 쉬웠어요
금방 포기하는 것도 쉬웠구요.... 이번에는 절대 그러고 싶지 않은게 남자친구 부모님과 인사 하기로 했어요.... 3월초인데.... 남친 부모님들이 다들 날씬하고 건강미 넘치세요 그리고 남친 친누나가 날씬하고 예쁜데 제 사진을 보고 약간 통통하니 귀엽다고 했었나봐요.... 말이야 통통이지.... 뚱뚱하다고 했을거 같은데 남친이 좋게 말해줬어요...
남친은 괜찮다고는 하지만 친구들 모임 나갈때도 신경쓰여서 최대한 안나가려고 하는데 그거 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계속 자신감이 사라지고 있어요.....
예전엔 뚱뚱해도 자신감은 있었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고 결혼할때가 되니 의기소침해졌어요..... 그래서 다시 새롭게 목표날을 위해서 다이어트 해보려고 해요!!! 지금도 진행중이긴 하지만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필요해요ㅜ 매번 의지가 약해서 실패하게 되는데 식단 확인 사진 올리고 공개적으로 뚱뚱한 몸 사진 올라가고 그러면.... 정말 죽도록 열심히 하게 될거 같아서 올려봐요..... 그리고 변화된 모습까지 올릴려면 얼마나 열심히 해야 되는지 알아요!!! 화이팅 할게요!!! 하루하루 다신과 함께!!!!
다이어트 해서 예쁜 원피스 입어 보는게 소원이에요
원피스 입고 인증샷 올릴수있는 기회를 주세요!!!!!!!!!!
전 충분히 준비 되어 있어요!!!!!!!




★★다이어트를 결심한 비하인드스토리....★★
매일 지하철 서 있기만하면
젊은 남자든 나이드신 아주머니든 벌떡 일어나신다
종종 있는 일이라 처음엔 놀라 다른칸으로 이동했지만 이젠 창피해서
허리를 잡고 임산부처럼 앉는다..... 그리곤 감사합니더~~ 꾸벅..... 하....
그런데 어느날 남친이랑 같이 있는데 갑자기 일어나는 내또래 여자...... ㅡㅡ
흑 ㅠㅠ 남친에게 빨리 시선을 다른쪽으로 돌린뒤 화장실 급하다며 지하철에서 내린 뒤로 살을 빼야겠다는 결심이 생겼고 진행중이다......
창피함.....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