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김------ 야식을 먹고 말았다.....
아침- 밥 두공기 먹고 반찬 두 번 리필해먹음
무염식- 콩나물무침 계란2 버섯볶음
점심 - 고구마 사과2/1 키위2/1 딸기
간식- 하루견과
저녁- 계란2 사과 2/1 키위 2/1 방울이 딸기
아 저녁만 되면 힘이 빠지고 짭짤한게 먹고 싶어진다
으악 아침에 운동하고 나면 하루가 왜그렇게 길게만 느껴지는지.... 하루가 일년같다
빨리 지나가소서
뭔가 삶이 무의미해지고..... 살은 빠지는거 같은데
재미가 없어지는 일상.....
오늘은 엄청나게 심심한 재미 없는 날
웨이브 푸시업
아..... 팔로 지탱하는건 정말 힘들어요ㅜㅜ
온몸 비틀어 가며 억지로 억지로 갯수 채웠어요
으아 미션 운동 하면 한시간은 넘는데.... 저만 이상한건지....? ㅜㅜ
영상 보면 어쩜 이걸 그렇게 간단하게 하시던지
우아 대단하세요!!!
* 반성합니다
어제 밤에 힘이 너무 없었고 짠 염분이 땡겨서
미친듯이 참아봤는데..... 그게..... 정신을 잃고
새벽1시에 김을 30장 넘게 먹어버렸네요.......
무염김이긴 하지만..... 저한텐 엄청 짭짤하고 맛있더라구요 흑흑
진짜 안먹으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주방으로 가더니...... 으아아아 ......
그래도!!! 주방에 떡볶이도 있었는데 그건 참아냈어요.....
야식 먹은 저를 벌하옵소서.......
야식으로 먹은 김과....
그나마 참았던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떡볶이!!!!!
ㅜㅜ
아진짜..... 먹고 싶어서 떡볶이 주물주물 다 주물러 버렸어요;;; 봉지째로 만지작 하다보니ㅋㅋㅋㅋㅋㅋ
맨날 음식 사진 보고 먹방 보면서 일요일 자유식을 기다린답니다아아 그날을 위해 버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