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드뎌 49.0 찍었어요..
1월 10일정도부터 49.3- 49.7,8왔다갔다하드니
오늘 아침 드뎌 49.0 을 찍어 기분좋게 출근했어요..
이렇게 먹고 운동했구..
미션 운동도 완료했어요..
오후 업무 중인데 회사서 업무중일때
자기도 눈코뜰새없이 바빠 연락않던 남편님이 뜬금연락해서는
"나 혈압 140-90이래..병원서 보름동안 약먹고 다시오래"
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알려 식겁했네요..
퇴근 한시간전에..이런이런..
그래서 퇴근때까지 이런저런 좋다는거 없나 찾아봤더니
제가 먹는것들이 고혈압에 좋네요..
토마토, 오이, 자몽 등등
제가 좋아하는것들..
시고쓰다고 남편은 나먹으라고 사주고 자기는 손도 안대는것들이 자기한테 좋은것들이더라구요..
저녁에 미역과 북어넣고 현미쌀 갈아 죽을 끓여 양상추 샐러드와 함께 먹이며..
내일 아침부터는 아침에 인나자마자
자몽 네쪽씩 먹고..
점심은 회사구내식당 백반 밥양은 3분의2만 먹고..
저녁은 저와함께 양상추,양배추 등 샐러드를
먹기로 약속했어요..
저 건강땜에 운동 시작할때 그렇게 같이 하자고 졸랐는데
이제야 할 마음이 들었나봐요
꼭 같이 건강하게 만들어야겠어요..
화이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