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난 다이어터가 아니다를 외치며 정말 막살았어요
막살고 배터지게 먹어도 저녁에 계산하니 2000은 넘지를 않았지만 운동도 하지 않고 잠이 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체중을 재보니 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닌거 아시죠?
전 체중변화가 거의 없는편임에도 불구하고 시기가 그래서 부은것이다 스스로 위안을하고
아침부터 참외반개만 먹고 요가30분을 했네요
그러고 보니 난 정말 모범적으로 살았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은 술만줄여도, 야식만 줄여도, 물만 마셨는데, 저염식만 했는데....
이런글이 많이 보이는데
전 술도 야식도 안먹고 물도 엄청마시고 저염식은 항상하고 있는데
왜 살이 쪘던 걸까요?
그러다보니 3개월이 되는 지금 시점에 7kg정도 빠지는게 많이 비교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게 나이구나 하는것이
그전에 30대초반엔 77사이즈에서 55사이즈 만드는데 2개월 걸렸거든요
근데 지금은 아직도 멀었으니
그리고 전 1200~1500kcal정도 먹고 500kcal정도 운동을 해요
근데 500~1000kcal정도 드시는분들 글을 보며
존경심마저 들었어요
하루2끼이상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챙겨먹으니 1200이하는 절대 안떨어지던데요
아무튼 그저 존경하는 마음만 가지고
전 그전 저의 패턴대로 오늘부터 다시시작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