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에 쏙 먹을 수 있는 초밥은 모양도 예뻐서 손님 접대용으로도 참 좋은 음식이에요. 구운 채소, 장아찌 등을 얹어 만든 채소 초밥은 종류별로,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답니다.
현미밥과 채소로 만든 칼로리 낮춘 건강한 레시피 만나보세요!
재료(2인분 기준)
공통재료: 현미밥 1공기, 식초 1Ts, 소금물 1Ts, 와사비 1Ts, 맛간장 2Ts
파프리카 초밥: 파프리카 1/2개
청경채 초밥: 청경채 1포기, 소금 한 꼬집
알타리무 장아찌 초밥: 알타리무 장아찌 1/2개
새송이버섯 초밥: 새송이버섯 1/2개, 오미자청 2Ts, 소금 한 꼬집
만드는 방법
초밥용 밥
1. 갓 지은 현미밥에 식초와 소금 섞은 물을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식혀준다
2. 취향에 따라 깨소금, 참기름 등을 섞어도 좋다
3. 한입 크기로 맞춰 꼭꼭 쥐어가며 밥알이 떨어지지 않도록 뭉쳐 놓는다
파프리카 초밥
1. 파프리카의 겉껍질을 직화로 완전히 태워준다
2. 바싹 태운 파프리카의 겉껍질을 물로 헹구면서 벗겨낸다
3. 물기를 제거하여 초밥용 밥 사이즈에 맞춰 썬 후, 와사비를 넣고 위에 얹는다
청경채 초밥
1. 청경채는 잎을 하나씩 떼어 소금물에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한다
2. 줄기부분을 중심으로 초밥용 밥 사이즈에 맞춰 펼친 후 와사비 넣고, 밥 위에 얹어준다
알타리무 장아찌 초밥
1. 알타리무 장아찌를 건져내 물에 담가 짠맛을 뺀다
2. 초밥용 밥 사이즈에 맞춰 직사각형 모양으로 얇게 슬라이스한 후, 와사비를 넣고 밥 위에 얹는다
새송이버섯 초밥
1. 새송이버섯의 몸통부분을 반듯하게 자른 후, 소금을 한 꼬집 넣은 오미자청에 10분 이상 담가놓는다
2. 물기제거 후, 와사비를 넣고 초밥용 밥 위에 얹는다
조리 Tip
1. 현미만으로는 잘 뭉쳐지지 않으니 찰현미 ∙ 찰흑미 등을 섞어 지은 밥을 추천
2. 장아찌 초밥은 우엉조림, 청경채 초밥은 오이 등으로 대체하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음
3. 새송이초밥은 청에 오래 담글수록 색이 더욱 진해지며,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
4. 집에서 만든 맛간장을 함께 내서 입맛대로 먹을 수 있게 플레이팅하기
※레시피 제공: 월간 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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