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오래된 기계식 체중계를 쓰고 있었는데 체중이 정확하지 않은거같아 전자식 체중계를 다시 샀어요
오늘 왔는데 무려 2.5kg이 차이 났었네요
몸무게가 더 나왔으면 차라리 더 신경써서 했을거같은데 작게 나와서 그저 잘하고 있다고만 생각했던 시간들이 아깝고 +2.5kg으로 다시 해야한다니 뭔가 억울하기도 하고..
6월 18일 76.9로 시작해서 7월 17일 딱 한달
68.7로 8.2kg 빠진거네요
몸무게.. 숫자에 불과한다지만 뭔가 확인할게 필요해서 무시할수도 없고
고도비만에서 비만으로 내려온 만큼 체중 줄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일단 표준체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내일부터 더 열심히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