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병원 가느라 간단히 바나나쉐킷쉐킷 먹고.^^;;;;
점심에 체험 시작했어요.

냉동실 문을 열고 어느 아이템을 먼저 먹어볼까 한참 고민했네요.

먼저..  카레맛 닭가슴살 큐브  와  고구마큐브  가 저의 간택을 받았네요...

카레맛 닭가슴살 큐브는 보시는 바와 같이 봉투앞면에 커다랗게 중량 100g과 열량151kcal이 표시되어 있네요. 엄청 잘 보이지요.

그런데 고구마큐브의 경우는 앞면에 중량은 표시되어 있었지만

포장지 앞면 뒷면 어디를 살펴봐도 열량과 식품성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당류, 나트륨 등의 성부을 찾을 수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ㅠㅠ

열량 찾느라고 샅샅이 뒤지다보니 원재료인 고구마가 국산이 아닌 베트남산 이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ㅠ

요 포장 하나가 과연 한끼의 탄수화물을 대체할 만큼인지, 절반만 먹어야 할지 한봉투 다 먹어야 할지 몰라서 찾다가 포기하고 그냥 한봉투 모두 샐러드에 넣었습니다. 점심은 좀 포만감있게 먹어도 저녁식사시 과식을 막을 수 있으니까요.

다이어터에게 열량은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식품선정에 있어서 꼭 살펴보는 부분이에요.

닭가슴살 큐브처럼 앞면에 중량과 함께 표기되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려요^^

그리고 포장 하단에 금박 표기는...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긴 했지만,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눈에 잘 띄지는 않아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

카레맛 닭가슴살 큐브와 고구마큐브 두개를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내열접시에 부어 한꺼번에 전자렌지에 1분 돌렸습니다. 양이 두배여서 그런지 1분으로는 따뜻하지는 않아서 다시 30초 추가로 돌렸더니 따끈하게 먹기좋은 상태가 되었어요.

늘 먹는 것처럼 샐러드 부재료 위에 주인공인 두가지 큐브를 살포시 올리고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점심식사 세팅 완료!!!!!